제주 유명 식당 대표 A씨를 살인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이 네 달간 7차례에 걸쳐 피해자 살해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사건 관련 브리핑에서 “박 씨는 피해자 소유 업체 운영권을 얻기 위해 지난 6월께 범행을 계획했다”며 “김 씨는 박 씨의 지시를 받고 9월부터 7차례에 걸쳐 범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박모 씨는 김모 씨에
제주 경찰이 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계획적으로 살인한 피의자 3명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피의자 일당은 4개월간 7차례나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28일 오후 2시 경찰 내부 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비공개를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