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하스는 1988년 이 대회 챔피언 제이 하스의 아들이다. 만약 하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2연패이자 개인 통산 3승, 또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대회에서 4승을 합작하게 된다.
김시우 외 코리안 영건들의 출전도 주목받고 있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김민휘(24),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 이동환...
그러나 미켈슨은 2015 프레지던츠컵 자력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고, 제이 하스(62) 미국팀 단장의 추천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하스 단장은 통산 42승의 미켈슨이 중요한 순간 큰일을 해낼 것으로 보고 그를 미국팀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다소의 논란도 있었지만 그의 의지는 확고했다.
하스 단장의 예상은 기분 좋게 적중했다. 미켈슨은 8일 포섬...
빌 하스는 미국팀 단장이자 아버지 제이 하스(62)의 추천을 받았고, 배상문은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의 추천을 받아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 무대를 밟았다.
두 선수의 2015 프레지던츠컵 출전은 어느 정도 예측됐다. 하스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5개 대회에 출전해 휴매나 챌린지 우승 포함 톱10에 5차례 들었고, 톱25에는 12차례...
제이 하스 단장 추천으로 미국팀에 합류한 미켈슨은 한때 자격 미달 논란까지 일었지만 이번 대회에선 관록과 노련미를 앞세워 미국팀을 이끌었다.
미켈슨의 노련한 플레이는 대회 초반부터 돋보였다. 8일 포섬 매치에서는 잭 존슨과 호흡을 맞추며 제이슨 데이, 스티븐 보디치(이상 호주) 조를 꺾었고, 10일 포볼 매치에서는 다시 잭 존슨과 짝을 이뤄 애덤 스콧(호주)...
아버지이자 미국팀 단장인 제이 하스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 무대를 밟은 그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5개 대회에 출전해 휴매나 챌린지 우승 포함 톱10에 5차례 들었고, 톱25에는 12차례 진입했다. 비록 자력 출전은 아니지만 성적대로라면 그의 미국팀 합류는 당연한 결과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본다면 빌 하스의 승리가 점쳐진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볼을 친 다음 제이 하스 단장에게 ‘볼을 교체했는데 괜찮은 거죠?’라고 물어봤다. 하지만 ‘원볼 컨디션’이라는 룰이 있었다. 룰을 몰랐던 내 책임이다”라며 자책했다.
그러나 미켈슨은 “실격 판정은 경기위원회의 실수였다”며 “7번홀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고 페널티를 받는 것이 맞다. 하지만 경기위원회가 중단하고 ‘볼을 주어라’라고 했다. (그...
2위와 공동 4위로 마감, 미국팀 페덱스컵 랭킹 10위 안에 들지 못해 자력 출전이 불발됐다. 그러나 미켈슨은 단장 제이 하스(63)의 추천을 받아 미국팀에 합류했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며, 첫날 포섬 경기에서는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4-1로 승리했다. 현재 포볼 5경기가 진행 중이다.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를 비롯해 필 미켈슨(45), 버바 왓슨(37), 리키 파울러(27ㆍ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28ㆍ호주) 등 양팀 단장 및 주요 선수들이 기자회견장을 찾아 한국을 방문한 소감과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미국팀의 최고령인 미켈슨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에 미켈슨은 “한국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가 J.B 홈즈(33)를 치켜세웠다.
하스는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기자회견에서 부상으로 빠진 짐 퓨릭(45)을 대신해 홈즈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하스는 “(홈즈는) 미국팀 스탠딩 12위 선수이기에 처음부터 놓치기 아까웠다”며 “마지막으로 출전한 대회...
미국은 제이 하스(62)를 단장으로 조던 스피스(22), 버바 왓슨(37), 리키 파울러(27), 더스틴 존슨(31), J.B 홈즈(33), 잭 존슨(39), 지미 워커(36), 패트릭 리드(25), 매트 쿠차(37), 크리스 커크(30), 빌 하스(33), 필 미켈슨(45)이 경기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인터내셔널팀은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를 단장으로 제이슨 데이(28ㆍ호주), 루이 우스트히즌(32ㆍ남아공), 애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프레지던츠컵에는 스피스, 버바 왓슨(37), 리키 파울러(27), 더스틴 존슨(31), 잭 존슨(39), 지미 워커(36), 패트릭 리드(25), 매트 쿠차(37), 크리스 커크(30), J.B 홈스(33), 빌 하스(33), 필 미켈슨(45)이 미국팀(단장 제이 하스)으로 출전하고, 데이와 루이 우스트히즌(32ㆍ남아공), 애덤 스콧(35ㆍ호주), 마쓰야마 히데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가 가장 먼저 한국을 찾았고, 2일에는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최경주(45ㆍSK텔레콤)가 입국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3일에는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 인터내셔널팀 단장과 마크 맥널티, 토니 존스톤 인터내셔널팀 부단장, 통차이 짜이디(46ㆍ태국)가 각각 입국했다.
5일에는 남은 선수가 전부 입국할...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과 그의 아들 빌 하스(33)가 이번 프레지던츠컵에 동반 출전한다.
빌 하스는 아버지이자 단장인 제이 하스의 추천으로 미국팀에 합류했다. 하스의 합류는 어느 정도 예측됐다. 단장의 아들이라는 점도 있지만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랭킹 11위로 성적만 놓고 본다면 하스의 합류는 당연한 일이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에 따라 미국팀 제이 하스 단장은 대체 선수로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스탠딩 12위를 기록한 J.B 홈즈를 발탁했다. 퓨릭은 프레드 커플스와 데이비스 러브3세, 스티브 스트리커에 이어 미국팀의 4번째 부단장으로 방한하게 된다.
퓨릭은 손목 부상 회복을 위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두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미국팀 단장인 제이 하스(62)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9승을 포함해 프로 무대 통산 31승을 차지했다.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을 3회 역임한 하스는 2003년에는 49세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도 세웠다. 앞선 두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아들 빌 하스(33)와 동반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는 201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지난달 30일 귀국한 배상문(29)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를 시작으로 1일엔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가 입국했다.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은 최경주(45ㆍSK텔레콤)는 2일 귀국한다. 최대 흥행 카드인 조던 스피스(22ㆍ미국)와 제이슨 데이(28ㆍ호주)는 각각 4일과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단장 제이 하스(62)의 추천으로 합류한 빌 하스(33)는 세계랭킹 28위지만 미국팀에선 가장 낮은 순위다.
반면 인터내셔널팀은 2위 제이슨 데이(28·호주)를 제외하면 10위 이내 든 선수가 한 명도 없다. 30위 이내 선수도 5명뿐이어서 객관적인 전력에서 미국팀을 상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올 시즌 성적만 봐도 팀국팀은 12명의 선수가 17승을 합작했고...
스피스를 앞세운 미국은 버바 왓슨(37), 리키 파울러(27), 더스틴 존슨(31), 짐 퓨릭(45), 잭 존슨(39), 지미 워커(36), 패트릭 리드(25), 매트 쿠차(37), 크리스 커크(30)가 1차 선발됐고, 빌 하스(33)와 필 미켈슨(45)은 단장 제이 하스(62)의 추천을 받고 합류했다.
이에 맞서는 인터내셔널팀은 데이를 비롯해 루이 우스트히즌(32ㆍ남아공), 애덤 스콧(35ㆍ호주), 마쓰야마...
미국은 2년간의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을 선발했고, 제이 하스(62) 단장 추천으로 2명이 추가 발탁됐다. 반면 인터내셔널팀은 세계랭킹 상위 10명을 뽑고, 닉 프라이스(58) 단장 추천으로 2명을 추가했다.
경기 방식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볼 하나를 번갈아 쳐서 승부를 가리는 포섬(9경기), 각자의 볼로 쳐서 좋은 성적으로 승패를 가리는 포볼(9경기)...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가 한국을 찾았다.
제이 하스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에서의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제이 하스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멋진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제이 하스는 “멋진 한 주가 될 것이다. 우리팀은 자신감에 차 있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