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선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릉에서 주먹 하나 크기의 구멍이 발견됐다.
이 구멍을 발견한 선릉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오전 11시 17분께 '누군가 봉분을 파놓아 훼손시켰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오전
광평대군 부인 신씨(廣平大君 夫人 申氏)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 신자수(申自守)의 딸로 생몰년은 미상이다. 1436년(세종 18) 세종과 소헌왕후의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 이여(李璵)와 혼인하였고, 1444년 영순군을 낳았다. 하지만 그해 광평대군이 창진(瘡疹)으로 사망하자, 신씨는 곧바로 비구니가 되었다. 법명은 혜원(慧園)이었다.
비구니가 된 후
빡빡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목을 휘감고 있는 넥타이를 누가 힘껏 옭아매는 듯, 답답해지는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높은 빌딩과 갖은 업종의 사무실이 몰려있는 삼성동에서 단 10분을 쉬어도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한 당신이 찾아야 할 곳은 바로 여기다.
세계가 인정한 문화재 선•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