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가 양당 대표가 국민 앞에 약속한 민생 정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에 대한 ‘민생 패스트트랙’ 국회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이 이번 여야 대표 회담 의제 등과 관련해 여러 채널을 통해 의견을 구해왔고, 양측이 조율을 해왔다고 전했다.
공산주의와 독재정치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정치적ㆍ외교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3일 방북한 리젠코프 장관은 오는 26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벨라루스 외교수장이 된 리젠코프 장관은 임명 약 한 달 만에 북한을 방문했다.
한편, 북한을 방문 중이던 이고르 크라스노프 러시아 검찰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전날 평양을 떠났다고 KCNA는...
그는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더 크게 이기고 그 여세로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적 민주정당으로 더 확실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지역위원회가 당원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게 ‘지역당 합법화’와 후원제도를 도입하고, 디지털 관리자 격인 CDO(Chief Digital Officer)를 신설해 풀뿌리 정치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은 "이제는 정치해야 할 때다. 정치의 상대방으로서 충분히 대화하고 설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대표에 출마하며 '당정 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협력 자체가 최종 목표는 아니지 않느냐. 실용적 관점에서 수평적 관계로...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노동 밖의’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책무”라며 “급변하는 노동 환경 변화에 맞춰 모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 땀의 가치가 공정히 대접받는 나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도 했다.
이어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벌써 10년이다. 우리 아이들이 돌아왔다면 찬란한 청춘을 누리며 성실한 노동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애달프고 비통하다”면서 “그 일이...
그는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 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발언을 마치면서 그는 “100여 일간 저는 모든 순간이 고마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위원장의 사퇴로 국민의힘은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게...
아울러 “지난 몇 개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탈당과 신당 창당 등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그 민심을 확인하고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드렸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연대·연합 정치로 정권 교체의 선봉이 되겠다. 민주주의 재건과 민생 회복, 말이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며 “100만...
그는 아울러 “청년 정책과 청년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가 저희가 하려는 정치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해서도) 부가세라든가, 자영업자 육아 휴직이라든가, 영업정지 유예제도라든가 의미 있는 정책을 많이 약속드렸다”고 했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투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데 대해선 “조국당에 있는 사람들 면면을 봐달라”며 “그런...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여의도 정치 문법에 막혀서 한 번도 실천된 적 없었다”며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의 상징적 완성으로써 여의도 정치의 끝, 여의도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약속한다.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공약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결국...
한 위원장은 25일 “정부가 해온 방향성(정원 확대)에 대해선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계실 것”이라며 “이 문제에 있어 건설적 대화의 중재자로서, 그 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치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다만 의대 증원 규모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이라며 “파국을 막기 위한 중재를 하겠다는...
그러면서 "환부작신의 마음으로 갈등과 분열의 낡은 정치와 작별하고,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서대문의 미래와 함께 하겠다"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고, 정치가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국리민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한 서대문갑은 27~29일 45세 미만 청년 후보를 대상으로...
없으니 약속만 하지 말고 신속히 행동으로 옮기자고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지금 '법대로' 밖에 남지 않은 대한민국 정치는 다시 신뢰를 기반으로 경쟁하고 갈등하며 협상을 통해 타협과 합의의 길을 찾는 정치의 복원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과 미숙함에도 아직까지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는 것은 우리...
그러면서 “이런 정치의 정도를 거스르고 비례 순번 거래와 지역구 나눠먹기 등 야합에 몰두하는 야당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 걱정”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런 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좋은 정책과 인물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경쟁하듯 속전속결로 만들고 부수고 합치면서 '개혁', '미래', '100년 정당'을 아무리 외친들 누가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까. 과오를 답습한 결과는 지난 총선에서도 나타났듯 양당 정치 심화다. 스스로의 당선을 넘어 진정 국민의 '새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면, 그 약속의 무게와 책임을 마음에 새기고 총선이 끝나도 정치 개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리스크 관련 입장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씀드려온 것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다”며 “우리 정치의 핵심은 결국 민생이다. 제가 해 온 것들 전부 모두 민생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가는 것이고 대통령께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더 중요하며 본질적인 정치의 소명이자 가치”라며 “그 소명과 가치를 따라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칙과상식은 함께 사는 미래, 공존사회로 가기 위해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AI 같은 신기술·신사업 흐름 속에서의 인간다운 삶’...
그러면서 그는 ‘다당제 실현’과 개헌을 통한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제안하는 동시에 ‘특권 없는 정치’와 ‘성역 없는 법치’ 구현을 약속했다.
거대담론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연구‧개발(R&D) 지원‧규제 혁파를 통한 미래기술산업 개발의 경제 목표와 기초 복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면서 ‘중부담-중복지’로 나아가는 복지...
또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예고에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이 정치의 전쟁을 끝내고 정치 구조의 균열이라도 내고자 몸부림 치는 네 사람"이라고 했다.
관건은 이들의 연대 여부다. 정치권에서는 '슈퍼 빅텐트'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각기 다른 정당에서 탈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