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8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도로 계산된 몰카(몰래카메라) 사건이자 정치 공작"이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세종시 권익위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정치권이 심각하게 다룰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치적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30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를 기소한 수원지검 형사6부 서현욱 부장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 공소장은 악마의 편집 끝장판"이라며 공수처를 향해 "검사의 직무에 관한 문서인 공소장을 허위로 작성한 서현욱 검
지난주 예수 그리스도 이어 또 위인과 비유판사 딸 실명 거론했다가 함구령 처해15일 첫 형사재판 앞두고 여론몰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함구령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민주화의 아버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 비유하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머천 판사는
국민의힘은 5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키로 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언론 공지에서 “강민정 의원이 사전투표일에 임박해 인터넷매체 기자와 공모, 한 위원장의 아들이 학폭에 연루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한 위원장 및
국민의힘은 29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하며 변화하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공세와 공작에 혈안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가장 선명한 차이”라고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이 대사가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청주 상당 총선 후보 공천이 취소된 5선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에 남아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지역에서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당연히 국회에서 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에 모범이 돼야 할 정치인이 어떻게 이리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 부의장이 돈 봉투 받는
4월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사표를 던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에 대해 “지역민들은 사실 별로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13일 이 후보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 말씀하신 명품 백 논란 내용을 이야기 한 주민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그 사건
"공영방송 악용한 홍보 다큐…구정연휴 꽉 막힌 교통체증 느낌"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입장에 “대단히 실망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정치공작을 이야기하고 (사건의) 본질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대통령 부인이 명품백을 받은 사실관계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대담을 통해 밝힌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 입장에 대해 “평가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세세한 발언 내용을 평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발 방지를 비롯해 윤 대통령이 진솔한 자기 생각을 말했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대담을 통해 밝힌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에 대해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이 ‘대담이 국민 눈높이에 맞았다고 보나’라고 묻자 “대담을 아직 안 보고 보도는 봤다. 다섯 글자만 드리겠다. 대통령이 계속 ‘아쉽다’고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대본 없이 여러 가지 국정 현안을 설명했다. 국민 관심사였던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부터 민생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언론과 소통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한 뒤 7일 방영한 대담에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7일 "저라면 좀 더 단호하게 대했을 텐데, 아내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물리치기 어렵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조금 더 선을 분명하게 (해서), 여기에 대해 오해하거나 불안해하거나 걱정 끼치는 일이 없게 분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는 것을 “TK(대구·경북)의 시각”이라고 말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 비대위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얼마 전 제가 우리 당 대구·경북 의원님들에게 분별없는 발언을 했다. (이후) 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열릴 예정인 민생토론회에 불참한다. 대통령실은 불참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애초 이날 오전 서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생활규제 개혁' 주제로 열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생 토론회가 열리기 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변경된 점을 대통령실에서 공지했다. 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긴급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과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도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9시25분쯤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았다. 이어 윤 원내대표가 도착했고,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는 약 20분간 미팅을 진행한 후 당사를 떠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게 그 결과가 통보됐다는 설과, 관련 의원 명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한 데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바로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가위에서 우리 의원들에 대한 하위 20%를 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했다
제평위 법정 기구화 연내 발의 예고한 상태 YTN 심사·가짜뉴스 규제 등 현안 처리 속도낼 듯언론노조 “방송통신 분야 경력 전무” 비판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검사 출신인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명됐다. 지난 1일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사퇴한 지 닷새만이다. 후임 방통위원장이 속전속결로 지명된 만큼 포털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법정 기구화 등 방통
중수부장 출신 강력ㆍ특수통 검사尹이 가장 존경하는 검찰 선배로 알려져대통령실 “독립성 공정성 지킬 적임자”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검사 선배로 알려진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명됐다. 1일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면직된 지 닷새 만이다. 방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이르면 연내 방통위 업무가 정상화될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