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남성 불임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원줄기세포를 조절하는 단백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향후 남성 불임의 예방과 해당 단백질 기전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메드팩토는 연세대학교, 재단법인 길로와 공동연구를 통해 MAST4 단백질이 정원줄기세포의 ‘자가재생’의 특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동률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인간 정원줄기세포를 장시간 증식·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정자생산에 이용할 경우 불임치료에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차병원에 따르면 이동률 교수팀은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65회 미국생식의학회 2009'에서 인간 정원줄기세포의 장기간 증식·배양
국내 연구진이 남성 불임의 원인 중 하나인 '희소 정자증' 유발인자와 발병기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이수만 교수팀은 남성불임의 원인 중 하나인 '희소정자증'의 유발 인자와 발병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희소정자증은 남성 불임의 원인 중에서도 무정자증과 함께 정자생성장애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