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5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정암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했다.
정암풍력발전단지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원 해발 1400m 고지대에 있는 국산풍력단지로 남부발전, 국산 풍력기 제작사인 유니슨, 강원지역업체인 동성이 힘을 합쳐 총 990억 원을 투입했다. 2.3㎿급 풍력발전기 14기로 총 32.2㎿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SK증권은 강원 정선군 고한읍 소재 990억 원 규모의 정암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암풍력발전사업은 SK증권이 금융주선을 완료한 여덟 번째 PF이자, 강원도 지역에 진출한 제1호 프로젝트다.
정암풍력발전단지는 총 32.2MW 규모로 연간 약 7만2128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
유니슨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정암풍력발전’의 주식 47만 주를 주당 5000원에 취득한다고 8일 공시했다. 총 매매대금은 23억5000만 원이다.
주식취득목적은 정암풍력발전단지 사업운영 및 유니슨 풍력발전기 납품을 위해서다. 주식매매계약 체결예정일은 오는 12일이며, 이달 25일 주식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