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최근 실시한 'ESG경영 수준진단'에서 '최고등급'(Level 3)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전문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진행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각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ESG경영 전반 최고 수준의 운영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ESG 경영수준 진단평가'는 기업의 ESG 경영 추진 방향을 제시
금융당국이 보험업권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안착을 위해 제도개선에 나선다. 특히 무·저해지 상품의 특수성을 감안해 자본규제를 정교화하고 무분별한 사업비 출혈경쟁을 방지하기로 했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
올해 사립대학의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율이 96.8%로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30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곳과 전문대 1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립대(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교원의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LW컨벤션에서 대기업·공공기관 ESG 담당자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 및 글로벌 ESG 정책 환경변화 대응’을 주제로 연수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EU 공급망 실사 지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각 사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
보험사 판매채널의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심화로 법인보험대리점(GA) 책임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판매자가 인센티브에 영향받지 않고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11일 보험연구원은 모집시장의 구조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향후 보험회사의 대응전략 및 보험상품 판매책임법제에 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CPA ESG 아카데미 5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5기 과정은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줌 강의와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 7일부터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0월 7일에서 11월 4일 진행되며, ESG의 개요와 ESG 관련 회계·세무, ESG 경영이행·평가·보고, 공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열린 회의에는 정착지원금 제도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GA 12개사 및 법무법인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GA의 공정한 정착지원금 운영을 위해 모범규준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성실 공시 및 미공시, 허위공시에 대한 후속 조치 프로세스를 도
GA협회 필두 자정 노력에도'보험 갈아타기' 3500건 적발금융당국 엄정 대응하기로
고객의 보험을 해지하고 새 상품에 가입시키는 '부당 승환계약'이 횡행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이 최근 설계사를 모집하기 위해 거액의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면서, 실적 압박을 느낀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게 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회계기준원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경제단체들 우려“내용 구체적이지 않고 객관적 방법론도 결여”정부‧관계기관 제도 정비 선결과제로“공시에서 기업 선택권 폭넓게 보장해야”
한국회계기준원이 제시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해 경제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20층에서 대형 GA 72개사 100여 명의 준법·내부통제 임직원이 참석해 정착지원금 모범규준 설명회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협약 2단계 실천과제로 GA 보험설계사들의 스카우트 경쟁으로 발생하는 정착지원금 과다지급 문제 해소를 위함이다.
이를 통해 자율협약과 모범규준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게
상장법인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자산 규모에 따라 30%p(포인트) 가까이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이런 내용이 담긴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Insights)’ 제7호를 발표하고 상장사 지배구조 핵심지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딜로이트 그룹이 2023회계연도 유가증권시장
지난해 4년제 대학에서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은 8% 가량 늘었지만, 장학금 총액은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의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개교의 8월 공시 결과를 분석한 '2024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95
2022년 재무제표 두고 감사인 간 의견 차이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 도급계약 건 관련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도 ‘부적정’으로 정정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삼부토건이 감사인의 의견 불일치로 재감사한 결과 2022년 손실이 170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도 ‘적정’에서 ‘부적정’으로 바뀌었다.
22일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람, 그리고 미래'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교보생명은 매년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모든 이해관계자와 책임 있게 공유하고 있다.
이번 14번째 보고서는 ESG 경영 흐름에 발맞춰 정
앞으로 사립대학들은 적립금 규모와 사용 내역을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교육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개정된 사립학교법에는 사립대학(법인)의 적립금별 적립 규모 및 사용내역의 공시 의무화하고, 대학(법인) 적립금 현황 및 사용내역에 대한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도
종로학원, 대학별 출신고 현황 분석이공계특성화대 등 특목고 진학자↓"의대 선호, 지방대 기피 현상 추정"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선호 현상과 지역 소재 대학에 대한 기피 현상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
에쓰오일은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17번째 발행한 이번 보고서는 ESG 요소를 향상하기 위해 수행된 구체적인 이니셔티브와 성과들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분류해 구성했다.
2030년까지 화학 사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연료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재무 성과와 비재무 성과를 아우르는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통합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2023 통합보고서(Investment in Sustainability)’는 경영전략 내 지속가능경영을 내재화하고,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의 성과와 향후 전략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사연맹(IFAC)에서 지난달 지속가능성 인증에 대한 새로운 간행물 ‘지속가능성 인증에 관하여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화이트 리 IFAC CEO는 “전 세계 정책당국 등이 지속가능성 보고 및 인증을 위한 필수 요구사항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 간행물 발간을 계기로 회계사들이 이러한 변화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