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시민사회가 27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민정연대 추진 간담회’를 열어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ㆍ,김두관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ㆍ천정배ㆍ박주현ㆍ주승용 의원,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
유례없는 5.9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회가 혼돈에 빠졌다.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정신 없이 이뤄지면서 올들어 2일까지 국회의원 300명 중 20명이 당적을 바꿨다. 과거 대선과 같은 ‘후보 단일화’ 이벤트가 없는 대신 의원들의 이동이 두드러지는 셈이다. 2일 집단탈당이 이뤄진 바른정당에서 추가로 탈당 의원이 나올 가능성, 나아가 대선 결과에 따라 현재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