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전 직원 임금피크제를 통한 인건비 절감 재원을 활용해 13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데 이어 기존 직원들의 인건비 절감분으로 신입사원을 채용 하는 등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채용 유형별로는 대졸 수준의 일반공채 102명, 고졸공채 28명이다. 채용형 청년
수자원공사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창조, 고객신뢰, 미래성장 지향의 2016년 경영방향'을 발표하고, 가뭄해결을 위한 물관리 혁신과 글로벌 대도약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수자원공사 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2016 경영방향을 선포한 최계운 사장은 2016년도 주요 핵심과제를 전 임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단 노동조합과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합의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년 61세 이전 2년간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고, 퇴직 1년전 20%, 퇴직년도에 20%의 연봉을 삭감하기로 했다.
공단 노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노사간 공감대를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한 달 새 50곳 넘게 증가했다.
노동개혁에 드라이브를 건 정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미루는 공공기관 직원 연봉을 사실상 깎기로 하는 강수를 둔 데 따른 것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316개 공공기관 중 65곳(20.6%)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7월 말까지만 해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김진만위원장, LH노동조합 박해철 위원장과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를 개최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
LH는 이번 시행한 전직원 임금피크제를 통한 절감 재원을 활용해 내년까지 120여명의 신규채용을 할 계획이다.
임금피크제는 2016
HUG는 2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HUG노사는 고용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재정부 권고안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정년이 기존 만 58세에서 만 60세로 연장된다. 퇴직 전 3년간은 임금지급률이 80%, 70%, 60%로 조정 지급될
국민은행 노사는 "17일 오후 늦게 계약인력을 무기계약제 직원으로 전환하고, 만 55세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구체적으로 비정규직의 고용보장을 위해 2008년 1월 1일자로 계약인력(사무인력 중 텔러직, 지원직, 텔레마케터와 기능인력)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