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일대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짜리 복합단지다.
전용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
지방 부동산 시장이 과열론에 휩싸인 가운데 여전히 대규모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는 총 2만482가구(임대 제외)에 달한다.
일부 지역은 지난해보다 공급물량이 다섯 배나 증가한데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공급도 줄을 잇고 있어 일각에서는 미분양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