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2년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연구개발로 군·산·학·연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는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인공위성 등 우주물체를 탐지·추적해 정보를 획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LIG넥스원은 2015년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개발을 시작해 2019
중국의 로켓 ‘창정(長征)5B호’의 잔해가 주말경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반도는 추락 예측지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군 당국은 유사시를 대비해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은 7일 미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와 화상회의를 갖고 8~9일경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켓 잔해
우리나라가 인공위성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우주물체 전자광학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동안 인공위성궤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의존해야 했던 우리나라는 앞으로 이같은 자료를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연구진이 '우주물체 전자광학감시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다음달 12일 몽골 천문 및 지구물리 관측소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