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대 예비력 8.2GW, 예비율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일반적으로 전력 공급예비력이 5GW 이상을 유지하면 전력수급 상황이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본다.
올여름 들어 최대 전력수요는 이달 5일 93.8GW, 12일 94.5GW, 13일 94.6GW, 19일 95.6GW 등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거듭 경신하고 이다.
이날은 태풍 북상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급능력은 104.6GW, 공급 예비력은 9GW, 공급예비율은 9.4%였다.
태풍 종다리는 이번 주 중 소멸할 가능성이 크지만 무더위는 지속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전력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밤을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29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이날 오후 1~4시...
이달 5일 전력수요는 93.8기가와트(GW)로 종전 최대치를 넘어섰고, 당일 전력 예비율은 9%까지 떨어졌다. 폭염으로 냉방 사용이 급증한 탓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를 최대 97.2GW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자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에너지절약 손현수막을 펼치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부회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이에 전력의 추가 공급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력예비율은 2년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개문냉방 영업 매장의 에너지소비 모의실험을 한 결과, 냉방에 필요한 전력량은 문을 닫고 냉방 했을 때와 비교해 약 66% 늘었다.
정부가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 항상 하는 멘트로 마무리 하자면,
"국민 한분 한분이 '문 닫고 냉방'에 동참해 국가...
먼저, 전기본은 우리나라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를 129.3GW로 전망했다. 적정 예비율 22%를 고려하면 2038년까지 필요한 설비는 157.8GW다.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2038년 120GW·실효 용량 기준 13GW) 등을 고려할 때의 확정 설비는 147.2GW로 10.6GW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필요하다. 전기본은 이를 대형 원전과 SMR, LNG 열병합 등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1차...
다만, 전력예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번 주에는 한빛 5호기가 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됐고, 수요반응자원(DR)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줄이면서 전력 수급 관리를 유용하게 했다.
또한,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수급 대책을 수립하면서 한파와 서해안 지역 폭설이 발생할 경우 전력수요가 92만6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105만5000㎿ 이상 공급...
전력 공급 경보 기준은 예비력 4.5GW는 관심 단계 → 3.5GW 주의 → 2.5GW 경계 → 1.5GW 심각으로 11GW 이상의 예비력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전력 당국은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7∼8일 전력 공급 능력은 104GW 규모로 10GW 이상의 예비력(예비율은 11.5%)을 확보해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
예상보다 수요가 더 많거나 일부 발전소 고장 등으로 공급 능력이 줄어들어 경우에도 대비해 △추가 예비자원 7.6GW △시운전, 비중앙 출력상향 등으로 0.5GW △공공기관 냉방기 운휴 확대, 전력 다소비 사업자 협조 등...
8GW 내외 예상했다.
이에 전년 피크 공급능력(99.7GW)대비 6.7GW 증가한 최대 106.4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태양광연계 ESS 충·방전 시간 변경을 통해 피크시간대인 오후 5~6시 0.5GW 이상 공급능력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여기에 발전소 고장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수요감축(DR) 등 7.6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활용해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는 "원전의 현재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야 전력예비율을 지킬 수 있다. 그래야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하고 한전의 (전기요금) 원가를 낮추는 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전은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재생에너지는 뚜벅뚜벅 꾸준하게 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비율은 줄이고, 해상풍력발전을 더...
통상 예비전력이 10GW,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 상황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현재 공급예비율은 13% 이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국적 한파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크게 늘고 전라·충청권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이 급감했지만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자체적으로 전력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지만, 눈이 많이 내려 태양광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예비전력과 공급예비율도 19일 12.1GW(13.2%), 20일 13.8GW(15.2%), 21일 10.6GW(11.4%)로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예비율은 3~5%P 정도 상승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올겨울은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만일에 대비해 추가 예비자원을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중심의 적극적인 전력수요 절감 등 전력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올 겨울철 국민께서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겨울철 전력예비율은 신한울 1호기 덕에 11.7%에서 13.3%로 1.6%p 늘어난다. 신한울 1호기의 가동은 향후 최대 연간 140만 톤 이상의 LNG 수입을 대체해 에너지 연료 약 93%를 수입하는 우리나라 에너지·무역 안보에 힘을 보탠다.
차세대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이 적용된 신한울 1호기는 그간 미자립 영역으로 남아있던 원자로 냉각재펌프(RCP),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
전기를 많이 쓰는 계절인 겨울철 전력예비율은 신한울1호기 덕에 11.7%에서 13.3%로 1.6%p 늘어난다.
신한울 1호기의 가동은 향후 최대 연간 140만톤 이상의 LNG 수입을 대체해 에너지 연료 대부분(약 93%)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여건상 에너지 수입 감소와 무역적자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이 적용된 신한울 1호기는 그간...
최대전력수요는 △2023년 98.2GW △2030년 109.0GW△2034년 114.4GW △2036년 117.3GW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36년 목표설비 용량은 예비율 22%를 반영한 143.1GW로 산출됐고 운영 중, 건설 중, 폐지 예정 설비 등을 계산한 결과 확정설비 용량은 142.0GW(실효용량)로 전망됐다.
원전은 사업자의 의향을 반영해 2036년까지 12기(10.5GW)의 계속운전과 준공 예정 원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유지해야 하는 최소 전력예비율은 3%인데, 도쿄 일대 전력예비율이 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금도 주의보 발령은 코앞에 있다. 도쿄전력이 2일 홋카이도전력과 도호쿠전력, 주부전력으로부터 약 126만kW의 전기를 융통 받았음에도 관내 전력예비율은 5%대까지 떨어졌다. 에어컨 사용 등이 예상을...
경제산업성은 전력 여력을 나타내는 예비율이 5%를 밑돌면 ‘전력수급 핍박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이달 무더위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와 발전능력 저하가 겹치면서 주의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닛케이는 경종을 울렸다.
화력과 원자력 발전이 폭염에 지장을 받는 것은 기술적으로 피하기 어렵다. 천연가스 등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불타는 가스가 급격히 부풀어...
앞서 정부는 전력 예비율이 부족할 때 신한울 1호기를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본격 운전을 계획했다. 신한울 1호기의 발전 용량은 1.4GW(기가와트)에 이른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한울 1, 2호기의 준공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신한울 1호기는 최근 계통을 연결하고 시험 운전 중인만큼 안전성 등 철저한 성능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