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명동 거리를 찾아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절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공단은 13일 오후 서울 명동역 일대에서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적정 냉방온도 26℃ 준수와 문 닫고 냉방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注意)자가 된다'는 중의적 의미로 넛
한국에너지공단이 LG전자와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에너지공단은 14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ThinQ 26℃ 챌린지'를 공동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대표적인 스마트홈 플랫
에코마일리지 회원에 가입한 김남준(서울 용산구·24) 씨는 최근 마일리지가 40만 점이나 쌓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 씨는 이 포인트로 아파트 관리비 한 달 치를 납부한 뒤, 나머지 20만 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 시장에서 좋은 물건을 공짜로 살 수 있었다. 김 씨는 어떻게 40만 원 가치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었을까.
일상생활 절약을 통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가 8022만㎾(예비율 10.9%)까지 치솟아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전력수요는 정오 7905만㎾로 뛰어오른 후 오후 3시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름철 최고전력수요가 8000만㎾를 넘어선 것은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8000kW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를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상기온,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6℃ 이상 적정 냉방온도 준수를 권장하고
정부가 올 여름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전력수급 대책을 내놨다. 대신 비상시엔 200만Kw의 추가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민불편을 최소화해 26도 온도제한 의무를 권장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를 통해 올 여름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
정부가 올 여름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전력수급 대책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민불편을 최소화해 26도 온도제한 의무를 권장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를 통해 올 여름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만약의 사태에 대
서울시내에서 에어컨을 튼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가게 132곳이 적발됐다.
14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개문냉방'으로 적발된 상점은 132곳, 적정 냉방 온도인 26도를 지키지 않아 걸린 상점은 29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게에는 모두 경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개문냉방을 하거나 냉방온도를 준수하지 않아 최초
대한상의·업종협회(백화점·호텔·의류 등)·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 등은 18일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에 동참을 선언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회장, 업종협회, 서비스업 대표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26℃, 판매시설은 25℃) 준수, 문 열고 냉
정부와 산업계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의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에너지 목표관리제 및 에너지경영시스템(EMS)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현대차, SK, LG, 포스코 등 10개 주요 대기업과 철강, 석유화학, 조선 등 12개 전력다소비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 과천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기 등 에너
대형백화점 2곳 중 1곳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적정 냉방온도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전국 4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냉방온도 준수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대형백화점, PC방, 호텔 등의 서비스업종의 경우 여름철 권장냉방온도(공공기관 27도(℃) 이상 의무, 서비스업종
에너지시민연대는 여름철 실내 과잉냉방으로 인한 피크전력 소모 및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의 냉방병 피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초록에너지카드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행동은 공공장소 과잉냉방에 대해 불만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생활속에서 자주 가는 공공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