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61MW(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다.
이
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AI 균열관리 솔루션 ‘POS-VISION’을 활용해 아파트 외벽 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오탐지 요소 제거 등 균열 폭,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관리하는 AI
‘기술유출’ 범죄 수사 대응체계 강화‘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도 가동국정원‧산업부‧중기부‧특허청‧관세청서전경련‧산업기술보호협까지 民‧官 공조
대검찰청은 과학수사부(사이버수사과) 내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검은 종래 반부패‧강력부에서 담당하던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휘를, 전문 과학수사지원 인력을 보유한
동양이 6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동양은 24일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옥내화 사업 토목시공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6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07%를 차지한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한국중부발전이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작년까지 약 5600억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석탄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약 2.4만 톤(68%) 줄었다.
지난해 기준 저유황탄 비중을 85%까지 확대하고
충청남도 서해안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악화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팀이 지난해 2∼3월 초미세먼지 관측값과 모델링 결괏값을 분석한 결과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에 시간당 최대 11%, 하루 최대 2.4%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화력발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연일 수주행진을 펼치고 있는 ‘삼강엠앤티’가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서 또 한 번 수주에 성공했다.
30일 코스닥 상장사 삼강엠앤티는 319억 원 규모의 하동 화력발전소 저탄장 옥내화 시설공사를 세아STX엔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저탄장 설비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한국중부발전이 환경설비 설치·개선 등에 지난해까지 5600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을 68%인 2만4000톤 줄였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기준 저유황탄 비중을 85%까지 확대하고, 보령 7호기 및 신보령 1호기 탈황설비 용량을 늘리는 등 성능을 보강했다.
특히 보령 3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도입해 황산화물 5ppm, 질소산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Portal Scraper Reclaimer)' 국산화 개발에 착수한다.
서부발전은 18일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력식 및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상탄기는 저장소의 석탄이나 광석 따위를 연속적으로 채집해 벨트 컨베이어 위로 옮기는 기구로 1970년대
한국남부발전이 한진중공업에 54억 원대의 추가 공사비 등을 지급하라는 중재판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도 패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재판장 문혜정 부장판사)는 한국남부발전이 한진중공업을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남부발전은 2012년 한진중공업과 하동화력
한국동서발전은 16일 발전기술개발원 및 당진화력에 한국IT서비스학회 전문가를 초청해 동서발전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태양광 자동청소 로봇, 저탄장 자연발화 감시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설비
비디아이가 3분기 가파른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전날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억 원을 달성해 186% 증가했고, 순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실적개선은 1월에 수
비디아이와 남부발전의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이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지난 6~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에너지∙전력 박람회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의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
비디아이가 화력발전소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을 수주했다.
현재 국내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비디아이가 유일한 데다 정부가 비산먼지나 미세먼지를 이유로 내년부터 저탄장 옥내화를 의무화하도록 법령을 개정함에 따라 향후 관련 수주가 지속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비디아이는 8일 남부발전과 55억 원 규모의 삼척 옥내저탄장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