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1일 수해 상황을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수해 복구 지원 방안 △4대강 보 해체 등을 두고 치열한 기 싸움이 벌어졌다.
수해 복구 野 “추경 필요” vs 與 “예비비 사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해로 인해 물가 상황 전반이 불안해지고 이로 인해서 내수 위축이 더 심해지면 자칫 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한 약속, 미안하다고, 잊지 않겠다고,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산대저수지 붕괴와 관련해 공식사과를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12일 발생한 경북 경주시 산대저수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사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사고 저수지는 1964년 조성된 저수지로 복통(제방 밑 관수로) 부근의 누수로 토사가 유출됨에 따른 붕괴로 추정하고 있었다”며“한국대댐학회
일본 동북부의 초대형 지진 피해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도, 부산 등 동해와 접한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회의를 열고 쓰나미(지진해일) 매뉴얼과 예.경보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서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울릉도는 지진 관련 속보를 실시각으로 챙기면서 위험지구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