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주민은 일반재난지역에 제공되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지방 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장마는 언제나 변덕스럽지만 올해는 유난하다. ‘도깨비 장마’로 불릴 정도다. 집중호우와 폭염을 오가는 극단의 변동성이 최소 다음 주중까지 이어진다는 예측이니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피해는...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28일 경기도청...
국정과제비서관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7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규제총괄정책관, 기획총괄정책관 등을 지냈다.
허석곤 소방청장 내정자는 현재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맡고 있다. 부산대 해양학과를 졸업한 뒤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및 인천·경남·울산 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안전 전문가다....
8일을 마지막으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이 중단됐다. 여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참패로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무총리 교체가 예정된 상황에 정부도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는 여당의 총선 패배가 무리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전날 새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을 선출했다. 임 당선인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축소를 요구해온 의협 내 강경파 중 한 명이다. 그는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 전공의·의대생, 병원을 나올...
이날 기념식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17만 소방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故) 박수동 소방장과 고 성공일 소방교의 유가족도 초청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두 소방관의 유가족이 참석자 명단에서 빠져 있었지만, 행사 및 메시지 보고 과정에서 두 소방관의 유가족을 꼭 모시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이...
이어 "국민께서는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며 "여러분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 130여만 곳에 출동했고, 11만 명이 넘는 국민을 구조했으며 300만 건의 응급환자 구급 조치로 210만 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고 그간 활동을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튀르키예...
기재부 1차관으로는 김병환 현 대통령 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이 내정됐다.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고기동 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임명됐으며,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내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기재부 1차관으로는 김병환 현 대통령 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이 내정됐다.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고기동 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임명됐으며,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내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탄핵소추로 직무정지가 되자 용산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에서 업무공백을 메우게 됐다. 다만 정부개혁은 추진하기 어려워졌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이 직무정지가 돼 차관이 행안부를 이끄는데 대통령실과 협조하기에 자치행정은 정무수석실, 인사는 인사·공직기강비서관실, 재난은...
그러면서 "고발장 작성자와 제출자로 나선 이가 어떤 법령에 근거해 이러한 법률적 지원을 하게 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전날 최지우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찰에 제출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법률비서관실이 포함된 비서실의 업무분장은 인사 관리, 대통령 일정 및 행사 준비, 치안ㆍ안전ㆍ재난 관련 정책 점검 등이다.
이날은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함께 조문했다. 조문 보좌 논란이 됐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리는 이태원 사태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참석차 동행하지 않았다. 앞서 이 장관이 1~3일 윤 대통령과 조문에 동행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재난 대응 주무부처...
앞서 윤 대통령은 참사 첫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데 이어 전날에도 실시간으로 참모진들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사망자 유가족,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하며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생활과 산업, 재난 등 3대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디지털로 지키는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초고주파 감지 기술로 노인이나 환자의 응급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홍수를 예방하거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의...
이에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안보와 치안도 국민 안전을 위한 한 축"이라며 군·경 가용인력의 재난현장 투입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군·경은 위험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신속한 응급복구 등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은 "군과 경찰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과 다음날 새벽까지 용산 대통령실에 머물며 필요 시엔 위기관리센터도 직접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초강력 태풍 대비상황을 집중 논의했다. 대통령실 역시 역대급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처를...
김 수석은 "역대급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처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 중이며 특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행안부, 기상청, 지자체 등과 상황을 공유하며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있다. 비서관실, 필요 수석실 인원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대비태세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와 한덕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및 전문가 분석에 따른 방역 조치를 강조한 뒤 "백신·치료제·병상·인력과 같은 필수적인 코로나 방역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이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안상훈 사회수석, 최상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