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를 키우는 일상을 그린 웹툰 '열무와 알타리'의 작가 유영(본명 이유영·41)이 세상을 떠났다.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독자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유영 작가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23일 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5일 정오, 장지는 대전추모공원이다.
유
여야가 저출산 극복과 육아 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이달 26일 본회의에서 ‘모성보호 3법’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존립에 직결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저출생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성보호 3법’은 육아기
◇베테랑2
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2편으로 돌아온 ‘베테랑’을 보자.
‘베테랑2’는 2015년 여름 1편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시리즈로, 13일 개봉됐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은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한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고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벌인다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연장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모성보호 3법’도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환노위는 1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연 뒤, 상습적 임금체불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사업비 부족으로 축소됐던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지원해 장애인 작가 양성학대피해아동 가족 힐링 여행으로 기능 회복 지원, 자립준비 청년 밑천 마련내년 장애아 맞춤형 안전교구 지원 등 예정… 언제나 누구나 쉽게 기부 가능
9월 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저소득층 예산 1.1조 증액…4인 생계급여 月 183→195만원노인일자리 역대 최대↑…"내년부터 베이비부머 본격 은퇴"月20만원 양육비 선지급 도입…국가장학금 대상 150만명으로
내년에 4인 가구 기준 저소득층의 연간 생계급여가 141만 원 인상된다. 고령화 추세 속 노인일자리는 역대 최대인 110만 개로 늘고,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은 연간 1000호에서
서울 마포구가 25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마포구에 따르면 2023년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25개 자치구 중 마포구가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서울서베이 행복 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지난해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학생당 교사 비율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가 일관되게 나온다”면서 “유보통합이라는 체제 전환 과정을 무리 없이 진행하면서도 더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15일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우리마포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가진 간담회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오전 장애아전문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우리마포어린이집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이 소관 법령·관할기관의 차이로 발생한 교육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이고,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시간 이외에 돌봄서비스를 운영하여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어린이집’에
웹툰 작가 주호민의 불법 녹취와 관련해 동급생 학부모의 새로운 폭로가 나왔다.
2일 열린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의 기자회견에는 주호민의 아들 A군의 동급생 학부모 B씨가 참석해 “주호민의 아내는 학부모들 간의 대화도 녹음으로 처리하려 했다”라며 “우린 동의하지 않았고 불법이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B씨는 “22년 9월 26일,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발달장애인 부모를 향해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라고 발언한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오 청장은 22일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녀분들을 마음으로 돌보시는 장애인 부모님들의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며 감정이 북받쳐서 경솔한 발언을 했다”라며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모든 발달장애인 그리고 모든 장애인과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
9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산병원 성금은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 지원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일 "내년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계별 1대 1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지원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내용을 담은 개정 발달
하나금융그룹은 경기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2018년부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
내년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이 7.5% 증액됐지만, 고용 분야는 소폭 감액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은 242조9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7.5% 증액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하면서도 쓸데는 써야 한다’, ‘진정으로
긴축재정에서 복지는 예외다. 내년 총지출은 올해보다 2.8% 느는 데 그치지만, 사회복지 분야는 8.7% 는다. 윤석열 정부의 ‘약자복지’ 기조에 따라 저소득층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은 242조9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7.5% 증액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와 발달장애아 부모의 ‘갑질’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자와 발달장애아가 혐오 대상으로 몰리고 있다. 정신질환자를 병원에 가둬야 한다든가, 발달장애아들을 특수학교에 몰아넣어야 한다는 등 과격한 요구도 나온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그저 격리하고 통제해야 할 존재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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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지난달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던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이유로 한 심사 거부’로 무기한 보류돼 각종 주민 불편이 불가피해졌다고 2일 밝혔다.
구의 추경안 규모는 약 614억 원으로 재난 재해 복구 예산과 기초연금 및 아동수당 예산 등이 포함됐다.
구는 추경안 보류로 관내 증산교, 옥천교 등의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0세반에 대한 추가 비용지원, 보육료의 단계적 인상,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등을 적극 반영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및 분과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