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이 방송통신위원회를 덮쳤다. 임기 종료를 2달 앞둔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면직 처분을 받자마자 신임 사무처장에 방통위 경력이 전무한 조성은 전 감사교육원장이 임명되며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여기에 장봉진 방통위 대변인을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곳으로 전보 조치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008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성 고위공무원을 임명했다.
17일 방통위는 이튿날인 18일 자로 시행하는 인사에서 "장봉진 통신시장조사과장이 승진해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다.
장 과장은 2008년 방통위 출범 때부터 근무했다. 그 동안 방송기반총괄과장, 방송광고정책과장, 방송정책기획과장, 통신시장조사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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