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오상증권(초상증권)의 연내 한국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후폭풍으로 양국 경제 교류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자오상증권의 대주주 적격성과 관련한 자료를 회신했다. 앞서
프랑스 최대 금융기관인 BNP파리바증권 서울지점이 한국내 사업 재조정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본격화 된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UBS, 알리안츠 등 외국계금융기관들의 한국 엑소더스에 BNP파리바까지 동참하는 것은 아닌지 업계의 눈길이 쏠린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NP파리바증권 서울지점은 최근 주식위탁 사업부문(Equity Cash)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장내파생상품 영업 인가를 자진 반납했다. 지난해부터 투자자문일임업과 리서치 등 주식중개업을 접은데 이어 장내파생상품 투자중개업까지 자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지난 9일 서울 공평동 본점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중개업 주권기초 장내파생상품의 자진 폐지를 결의하는 안건을
"응형무궁(應形無窮)의 자세로 기존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관점에서 혁신해 글로벌 투자은행형 사업구조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현대증권이 2010년 증권업계 '빅3' 진입과 글로벌 금융사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최경수 사장 부임 이후 공격경영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도약을 위해 준비가 한창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22일부터 해외선물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12월18일 장내파생상품영업의 본인가를 취득했으며 그동안 선물업 진출을 위한 영업 및 업무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22일 해외선물거래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적극적인 파생상품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는 세계 최대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8일 장내파생상품영업의 본인가를 취득하고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9월23일 장내파생상품영업의 예비인가를 취득하고 그 동안 선물업 진출을 위한 영업 및 업무시스템 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번 본인가 취득을 계기로 법인영업 사업본부내 '해외선물팀'을 신설하는 등 국내 및 해외선물
현대증권은 14일부터 국내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장내파생상품 시장은 주가지수 및 주식 선물뿐 아니라, 금리ㆍ통화ㆍ상품 선물 등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국내 장내파생상품 거래시스템 오픈으로, 현대증권 고객은 기존에 투자가 가능했던 KOSPI200지수 선물ㆍ옵션뿐만 아니라, 금리선물(3년, 5년, 10년 국채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선물업 본인가를 취득하고 오는 25일부터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선물∙옵션뿐만 아니라, 그동안 선물회사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했던 다양한 선물옵션상품들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의 선물업 영업 개시에 맞춰 투자자들은 다양한 파생상품에 투자할수 있게 됐
하나대투증권은 이 달 22일부터 주권 이외의 통화, 금리 및 상품(금, 돈육)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대투증권의 장내파생상품 영업개시는 지난 8월26일 국내 선물업 인가를 취득한 이후 본격적인 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하는 것이다.
주권외 장내파생상품 영업은 기존 선물회사에서만 영업이 가능하였으나 자본시장법
IBK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주권 이외에 금리, 통화 및 상품(금ㆍ돈육)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의 영업을 22일부터 개시한다.
IBK투자증권의 장내파생상품 영업은 증권회사의 선물업(장내 파생상품 투자중개ㆍ투자매매업) 겸영을 허용한 자본시장법 시행 후 처음이다.
특히 '환리스크관리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들에게 KIKO사태처럼 장외거
금융위원회는 16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장내파생상품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13개 증권사에 대한 본ㆍ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내파생상품 업무를 인가 받은 증권사는 총 13개로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굿모닝신한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뉴엣지파이낸셜증권 서울
금융위원회는 16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장내파생상품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13개 증권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내파생상품 업무를 인가 받은 증권사는 총 13개로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굿모닝신한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뉴엣지파이낸셜증권 서울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