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실증분석에 기반한 합리적인 온라인플랫폼 정책 수립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실증분석에 기반한 합리적인 온라인플랫폼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세종대 경영학부 이동일 교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유통기능이 공정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란 발제를 통해 △국내 온라인 쇼핑산업의 성장과정과 특성 △온라인 쇼
온라인 플랫폼이 시장에서 독과점 지위를 차지한다고 보기엔 무리라는 주장이 학계, 법조계에서 나왔다. 온라인 플랫폼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플랫폼 독과점 규제'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지침 제정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동일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윤창
쿠팡, 네이버, 카카오 등 거대 유통 플랫폼에 규제를 가하는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주도로 추진되는 가운데 정작 규제 논의에는 소비자 후생이 빠져있다는 지적이 학계와 법조계로부터 나왔다.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과도해지면 자칫 혁신과 서비스 발전으로 얻게 되는 소비자 후생이 침해될 수 있으니 심사지침 도입에 신중
국내 제약업계 1세대 경영자로 53년 동안 안국약품을 이끌어 온 어준선 명예회장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향남제약공단을 개발해 중소제약회사의 GMP 공장건립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2009년 한미 FTA, 생동시험 파문, 포지티브 리스트 등 어려움에 놓였을 당시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T커머스 채널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제품으로 무장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에 T커머스가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한국유통학회는 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시대적 전환기의 유통산업 정책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편의 학술논문발표, 이사회, 개회식, 기조강연 및 종합토론, 그리고 산업계 임원진 위촉식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세션인 기조강연에서는 임채운 교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유통 산업이 대변혁의 시대를 맞았다. 그런 가운데, 제조업과 유통업 사이의 갈등은 심화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문가들은 ‘상생협력’을 제시하고 있다.
상생협력포럼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한국유통학회는 15일 ‘변혁기의 제조-유통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
유통업계의 ESG(EnvironmentㆍSocialㆍGovernance) 전담 조직 신설이 활발하다. 최근 ESG 역량이 회사의 평가 지표로 평가될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별도 조직을 신설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BGF그룹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 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위
리안갤러리 서울 입구에 들어서면 1층 정면에 전통 궤짝을 몸체로 한 로봇이 서 있다. 작품 이름은 '다산 정약용'(1997). 한국의 전통 오방색을 배경으로 꾸며진 갤러리 한가운데 우뚝 세워진 이 작품엔 작가가 어려서부터 품었던 다산 정약용에 대한 존경심과 실험정신이 담겼다.
'정약용'에 대한 애정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는 비디오아트로 잘 알려진
한국유통학회는 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임영균 광운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의 임영균 교수를 비롯해 △최우수상(학술부문) 한양대학교 한상린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숭실대학교 박주영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교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유통산업이 새롭게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선 관련 법과 정책 패러다임이 규제ㆍ보호에서 자율ㆍ개방으로 과감히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통 산업 전문가들은 신기술 도입을 위한 정보의 표준화와 대·중소업계 간 상생,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시급한 당면
한국전력이 섬 지역 대학생 100명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전은 한국전력전우회와 2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도서(島嶼) 발전소 주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제5기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김종갑 한전 사장과 김영만 한전전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언택트(비대면) 리테일'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유통 법ㆍ제도 혁신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유통산업 전망을 살피고, 유통규제 도입 10년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유통상가 육성 및 지원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위원회 산하 유통상가 분과위원회가 개최했다. 서일수 유통상가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유통상가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과 업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숭실대학교 김현순 교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편법승계, 독단경영이 더는 용인되지 않도록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 축사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2002년 4월 시작한 공정거래의 날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가맹본부의 오너리스크에 따른 피해 대책을 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명확히 하는 것이 좋겠다.”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영홍 고려대로스쿨교수(한국유통법학회장)는 10일 서울 서초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외부 전문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