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4가 독감백신인 ‘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 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일양약품이 올해부터 내년에 유행할 3가 계절 독감백신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 생산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날(스위스 현재 시간) 북반구에서 유행할 독감백신은 지난해와는 달리 백신 균주 3가지 중 2가지(H3N2, B)가 바뀌게 됐다. 이에 발표 즉시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돌입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제약회사들이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4가 독감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었다. 4가 독감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독감백신이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금으로선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만이 4가 독감백신 판매 허가를
일양약품은 30일 자사의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의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 2번째로 승인받았다.
4가 독감백신은 1
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백신의 최종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아 올 가을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품명은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8일 최종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승인 받게 됐다.
일양약품은 이미 올 가을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영국 NIBSC(영국 국립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분할백신인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최종 승인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백신은 3가지 균주를 불활화시킨 '3가 분할백신'이며 시험생산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일양약품은 국내 공급 외에 향후 세계보건기구(WHO)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를 거쳐 해외수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