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어묵 피의자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김모(20)씨 어머니 조모(49)씨가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에게 보내는 사과문을 공개하면서 피의자가 당시 모욕 사진을 게재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의자 어머니 조씨는 15일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분들 그리고 세월호 사고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운을
일베 어묵 피의자
또 다시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을 비하하며 모욕하는 글이 게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일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의 아버지 A씨로부터 "희생학생들을 모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A씨는 "글을 접한 아이들이 현재 큰 충격을 받았다. 가만히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