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레스큐 스쿨
인터넷 레스큐 스쿨은 인터넷 중독 위험성이 높은 만 13~17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박 12일 동안 진행되는 인터넷중독 기숙형 치료 프로그램이다.
인터넷과 단절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개인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체험 및 대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인터넷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이 6만 804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중·고 중독 위험군 학생 수는 모두 감소했다.
30일 여성가족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지난 3-4월 초등학교 4학년(48만명), 중학교 1학년(63만명), 고등학교 1학년(63만명)을 대상으로 '2012년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오는 18일 오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에서 진행 중인 ‘제1기 청소년 인터넷중독 기숙치료학교(인터넷 레스큐 스쿨)’를 방문하다고 17일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학부모, 상담사 등 약 5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1기 청소년 레스큐 스쿨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과 수료식을 진행된다.
김장관은 참가 청소
2012년 여성가족부는 연 13만명의 여성 일자리 연계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문화·한부모·조손가족 및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리고 성희롱·성매매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23일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2012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우선 새일센터 등 취업 인프라를 확충해 연
우리나라 청소년의 5% 가량이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중독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지난 3~4월 초등 4년, 중등 1년 및 고등 1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습관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4.94%인 8만9700여명이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