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인수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생산 설비까지 동시에 확보하면서 시간을 절약하고, 투자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생산 공장을 보유한 이노시스를 인수했다. 이노시스는 척추 고정장치와 금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품질 관리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이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을 위한 묘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봉수 시지바이오 생산센터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향남에선 사람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연간 10억 원 이상의 비용을 단축했고, 시간과 인력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시지바이오 스마트공장 S-Campus(S-캠퍼스)는 ‘시지덤 원스텝’, ‘시지로얄로퍼티’, ‘시지덤 매트릭스’ 등 인
유방암·화상 환자 맞춤형 인체조직제품 생산“직원들 기증자 숭고한 뜻 기려 사명감 갖고 일해”
“기증된 카데바(사체)를 통해 유방암과 화상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류주연 시지바이오 인체조직센터 센터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기증된 시체의 조직을 제품화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기증자에 대
상상인증권은 3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인체조직 이식재에서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결손 부위 등에 필요한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으로 2020년에도 기존의 제품이 높은 성장을 하는 가운데 신제품이 가세해 성장성을 높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