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탕후루, 마라탕, 불닭볶음면 등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 반면 고래밥은 가장 애정하는 과자라면서도 한 상자를 10번을 나눠먹는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을 통해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꼭 먹는 것, 안 먹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길티푸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찾는다.’
식품업계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인기 제품을 재해석하는 ‘크로스오버’ 상품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음료를 캔디나 아이스크림으로, 스낵을 음료로 만드는 시도 등이 대표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이 지난달 출시한 아침햇살·초록매실 아이스크림은 40여 일 만에 18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농심이 스낵 신제품 ‘바이킹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킹밥은 소시지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과 불에 구운 풍미를 살린 스낵이다. 쌀이 들어있어 처음엔 바삭하고 씹을수록 부드럽게 녹는 조직감이 특징이다. 분홍색과 흰색이 섞여 있어 보는 재미도 더했다.
바이킹밥은 1976년 ‘인디안밥’, 2019년 ‘에스키모밥’을 잇는 세번째 ‘밥 시리즈’ 제품이
농심이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프레첼은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프레첼 솔티카라멜맛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새로운 맛에 모양도 미니라
"엄마도 이 과자 좋아했어."
부모님이 학창시절 소중히 아껴먹었던 그 과자가 지금 내 손에도 들려있다. 여전한 달콤함과 바삭함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과자들.
신제품이 여럿 출시됐지만, 그 '무구한 세월'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았던 과자들의 브랜드가치는 여전히 뜨겁다.
70세를 훌쩍 넘은 '할아버지 과자'부터 30~40대 삼촌·이모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다툼은 재계 전반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재계에서 형제를 둘러싼 사건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보다 성경 속 ‘카인과 아벨’처럼 적대적인 비유가 더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통업계에는 ‘형제의 난’을 무색케 하는 우애 깊은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형제경영을 넘어 형제간 협업과 상부상조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농심과 손잡고 ‘인디언밥 우유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르밀 인디언밥 우유는 농심 ‘인디언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공유로 최근 식품 업계의 뉴트로 트렌드와 캐틱터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이다.
인디언밥은 1973년 출시 된 농심의 스테디셀러로 고소한 옥수수맛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인디안밥을 우유로 재해석 해 고소하고 달콤
농심은 올 1월 ‘인디안밥’의 후속작 ‘에스키모밥’을 출시했다. 인디안밥처럼 옥수수를 기본으로 하면서 캐나다산 랍스터살과 칠리버터소스를 더해 독특한 맛을 만들어냈다. 에스키모밥 제품명은 에스키모인들이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지었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에스키모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실제 랍스터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과자값이 오른다.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5개 브랜드의 가격을 23일부터 평균 7.9%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새우깡(90g)은 1100원에서 1200원(9.1%↑), 양파링(84g)·꿀꽈배기(90g) 등은 1300원에서 1400원(7.7%↑), 포스틱딥(104g)은 1600원에서 1700원(6.3%↑)으로 인상된다.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