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목표를 달성해 안심이다. 다음 목표는 상금왕과 30승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의 말이다.
이지희는 3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ㆍ6568야드)에서 끝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신지애(28ㆍ
이지희 우승
이지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파72·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지희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총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냈다.
이날 이지희는 3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인 스즈키 아이와 함께 연장까지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