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3일 김 교수는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수평적 당정관계를 유지하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민적 민심을 반영하는 입장에서 대통령실과 충돌한 거라면 민심은 당연히 한동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내려졌던 당 차원의 징계가 취소됐다. 당 혁신위가 통합을 강조하며 내놓은 1호 ‘대사면’ 안을 수용한 것인데 당사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2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 홍 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 비서실장 4명의 징계 취소를 의결했다.
김기현 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내세우면서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인요한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1호 안건'으로 정했다고 김경진 혁신위원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혁신위는 이를 "당내 통합과 대화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의결 이후 첫 입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라며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이라는 구절을 남겼다.
‘물령망동 정중여산’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태산처럼 진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로, 이순신
“여가부 폐지, “성비위 문제, ‘피해호소인’ 시각타피 위한 것"이준석 질문엔 ”당무 답변한 적 없지 않느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을 확정해 발표한데 대해 “여성, 가족, 아동,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각하되고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결
아직도 여의도 밥상머리 화두는 이준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4월 21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증거인멸 교사 및 품위유지 위반에 대해 이 전 대표를 징계하겠다고 한 뒤부터 지금까지 윤리위, 윤리위, 윤리위...가처분, 비대위, 가처분, 비대위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고기’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난투극에 진절머리가 난다는 사람도 있다.
이준
‘이준석 징계’ 정치공작 45.2% vs 정당한 결정 43.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12~13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의 징계를 놓고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권성동 ‘직무대행체제’ 계획 밝혀윤 대통령 결정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준석 대표 징계 이후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이날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권 대행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권 대행은 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11일 이준석 당대표 중징계에 따른 지도체제 문제와 관련해 권성동 원내대표의 직무대행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3선 이상 중진의원 모임에 참석한 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향후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헌당규를 엄격하게 (해석)해서 당원권 정지를 당 대표의 '사고'로 봐서
진척 없는 후반기 원 구성 협상민주 "집권 여당, 내부 권력 다툼 집중…원 구성 협상 지연, 국민 피해로"국힘 "당 대표 징계와 원 구성 협상은 전혀 별개…정치적 도의 아냐"
여아가 10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야당이 여당의 당 대표 징계 문제 등으로 원 구성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압박하자 여당은 "책임 떠넘기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의 중징계 결정 후폭풍 수습을 위해 지도부 재구성과 조기 전당대회 검토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 대표는 물러날 뜻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당 내에서는 사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일단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 대표와 관련한 현 상황을 ‘사고’로 해석하면서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11일
SNS에 ‘포카혼타스’ OST 번안곡 유튜브 링크 공유2018년 때도 安 서울시장 후보 비판하며 거론한 곡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람의 빛깔(Colors of the Wind)’ 노래를 공유했다. 이 노래는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이 대표가 안철수 당시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잘 납득이 안 된다”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당히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김종인 전 위원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이 사태(이 대표 징계 결정)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것 같다”며 “순리적으로 해결을 못 하고 대표를 징계한다는 게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사상 초유의 집권 여당 대표 중징계 결정을 내린 가운데 위원회를 이끄는 이양희 위원장에 관심이 모인다.
성균관대 아동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위원장은 아동 권리 전문가다. 유엔 아동권리위원, 부위원장, 위원장을 지냈고 한국인 첫 유엔 인권특별보고관(미얀마)으로 활동했다.
이 위원장은 7선 의원을 지낸 고(故
더불어민주당은 8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중징계 결정을 받은 것을 두고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새벽 논평을 내고 "집권 여당 당 대표라는 지위의 무거움이나 제기된 의혹의 죄질에 비추어 중징계는 당연하다"면서도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은 여전히 '의혹'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인척 채용에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 안 돼""국민 정서에 반한다면 법 정비해야"제2부속실 부활 가능성엔 "계획 없어"이준석 징계 심의엔 "당무 관련 언급 안 해"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행에 이어 대통령 친인 채용 등 잇단 '민간인의 공적 업무 개입' 논란에 대통령실이 연일 곤혹스럽다. 대통령실은 "(모든 사안이) 법에 저촉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