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검차 수사 개입 있을 수 있으니 총리직에서 잠시 물러나라는 주장이 있다’는 질문에 “그건 말이 안 된다”며 “국사를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돈을 받
국회 운영위원회가 5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소집 요구로 열렸으나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20여분 만에 산회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로 불거진 비선실세 논란을 언급하며 정윤회 씨와 청와대 안봉근·이재만·정호성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의 관계, 또 비선 라인과 김기춘 비서실장 간 권력다툼설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운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