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임명됐다.
공정위는 8일 이순미 기획재정담당관을 기획조정관(국장급)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설립 이후 40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 이다.
신임 이 기획조정관은 행시 40회로 경쟁심판담당관,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회업무를 총괄하며 공정거래법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코레일유통이 발주한 신문·잡지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총판업체 3곳을 적발하고 폐업한 업체를 제외한 2곳에 대해 경고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R종합신문서비스, 한국연합, 유제옥(호동산업 및 대일NDC 대표)은 코레일이 발주한 KTX 특실 신문구매 입찰(계약금 약 33억 원) 및 코레일유통이
서울지하철 9호선인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의 승강장스크린도어 입찰 담합이 적발됐다. 발주처인 현대산업개발 자회사 아이콘트롤스 등 3곳이 사전 낙찰예정자를 결정하고 들러리를 서는 등의 짬짜미로 검찰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12월 현대산업개발이 발주한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916공구 승강장스크린도어 설치공사’의 입찰 담합
대리점들에게 과도한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차(車)부품 구입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피해구제 마련 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방안 보완을 결정했다. 이는 불공정 혐의 기업이 스스로 피해보상을 마련하도록 한 ‘동의의결제도’로 현대모비스에 대한 최종 조치는 연내 결정 날 전망이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8월 30일 전
디자인 전문회사들로 구성된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독일 IF인터내셔날 포럼 디자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디자인 기술과 자문에 관한 협력 및 공동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IF코리아 한국지사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게 된 이번 협약에
대교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제2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필리핀의 세르요 부마따이 작가 등 16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아동문학상(국내·글로벌)’,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 공모를 통해 전 세계 7개국에서 동시 개최됐
이제부터 납품업체가 홈쇼핑사업자에 상품을 입고한 후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면 홈쇼핑 사업자가 1차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홈쇼핑사업자와 납품업체가 맺는 ‘납품구매계약서’에 대해 직권 심사를 실시하고 납품업자에게 불리한 약관조항을 수정·삭제 조치 했다고 31일 밝혔다.
홈쇼핑사업자들은 공정위의 조치를 받아들여 납입 후 상품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시험인 GMAT의 응시료 환불 기간이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환불 규정 약관이 부당하다고 GMAT 주관사(GMAC)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받아 들여져 한국에 한해 GMAC가 환불 조항을 개선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선된 조항에 따르면 시험일로부터 7일 이상 남았을 경우 응시료(250달러)에서 40%을 제한 150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