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및 전원주택 시공 전문업체인 윤성하우징에 따르면 목조주택을 짓는데에는 총 10개의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는 기초단계로 본격적인 시공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때에는 규준트매기와 버림, 거푸집과 철근배근 설치, 콘크리트 타설 과정이 있다. 도면에 의거한 정확한 배근간격과 길이를 준수해야 한다. 두 번째는 골조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아버지 살던 터전에 3대째 내리 살기
‘오솔집’을 설계한 B.U.S Architecture가 만난 건축주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들은 8살 딸, 7살 아들, 그리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막내까지 어린 3남매를 둔 젊은 부부다. 출퇴근 등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시골에 살겠다는 결심을 한
인테리어는 집이라는 물리적인 주거 공간에 기능과 멋을 더하는 작업이다. 나만의 인테리어가 더해지는 순간 단순한 '주'개념의 공간은 카타르시스가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변신한다. 아파트는 물론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 대부분의 거주공간에서 거실과 욕실, 침실의 인테리어 팁을 목조 및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인 윤성하우징이 알려준다.
거실은 집 전체 분위기의
기본 외관은 화이트톤 세라믹 사이딩
현무암·적삼목·블랙 세라믹으로 포인트
위아래 길게 뻗은 세로형 창문 채광 높여
눈 앞에 펼쳐진 푸른 산 만으로도 쾌적한 경기도 용인 고기동. 크고 작은 전원주택이 몰려 있는 이 곳에 드마라 속에 나올 법한 2층짜리 목조주택 한 채가 자리잡고 있다.
화이트톤 세라믹 사이딩의 기본 외관에 현무암과 적삼목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 때 전원주택 짓기가 유행이었다면 이제 아파트에서 지친마음을 달래고 전통미까지 느낄 수 있는 한옥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거주는 물론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지난달 경북도청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신도시의 한옥주택용지를 분양한 결과 총 69 필지에 5376명이 신청하면서
경기도 용인 방아리. 전원주택들이 듬성듬성 들어서 있는 이 소박한 마을에 한옥 형태의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단층주택 한 채가 들어서 있다.
사면을 둘러싼 창호에는 은은한 햇빛이 찾아들고, 주택 왼편의 넓은 정원은 꽃을 심고 식물을 가꾸거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보인다. 집 내부에서는 창을 통과한 햇살이 곳
요즘은 ‘의식주’가 아니라 ‘주의식’이라고 순서를 바꿔 말할 정도로 아파트 같은 획일적인 거주 형태에서 벗어나서 전원주택, 단독주택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택지지구 분양 등이 가속화되고 나도 한번 집을 지어볼까? 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시도하기에는 집 짓는 일은 ‘10년 늙는 일’이라고 할 정도로 고되다고 말한다.
윤용식 윤
한국판 ‘비버리힐스’로 떠오르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 내 전원주택단지에 가면 각각의 멋을 가진 전원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다. 불과 수년 전에는 여수의 변방 어촌에 불과했지만 어느새 남해안 가막만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도시답게 전원주택단지도 뛰어난
‘All 바른 생각, All 바른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원주택 ·목조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윤성하우징은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집’이 아닌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건축주와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있는 기업으로, 언제나 한발 더 나아가는 철학과 시스템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All 바른 생각, All
상주 외남면 송지리에 가면 고즈넉한 시골마을 사이로 지중해풍의 저택이 한눈에 들어온다.
기와가 아름답게 올라간 이 주택은 높은 언덕에 위치해 마을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오랜 소망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건축주는 마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그때문일까. S자 형태를 지닌 마을길과 연결되는 느낌이 들도록 마당 돌길 역시
‘당신은 누구십니까?’ 말굽자석 주택을 탄생시킨 ‘꿈꾸는 목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다. 꿈꾸는 목수는 공간을 기획한다는 것은 가족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는 그릇을 빚는 일이라고 말한다. 단지 집을 짓는다는 개념보다는 건축주의 삶을 담아내는, 건축주와 건축주 가족의 공간을 만든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에 먼저 질문을 한다. ‘당신은 누구십
순천시 저전동에 가면 한적한 주택가 사이로 말굽자석 모양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2층짜리 주택이 보인다. 주택의 이름은 실제로 ‘말굽자석’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언뜻 보면 외관 형태를 따라 지은 이름 같지만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건축주들의 건축 의도에 맞게,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끌어안는 자석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
바위집을 탄생시킨 B.U.S는 2014년 문을 연 건축가 집단이다. 국내 각기 다른 성격의 건축사무소에서 실무를 쌓은 박지현, 이병엽, 조성학 3명의 건축가가 물리적인 공간 이상의 집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해 만든 곳이다.
B.U.S는 ‘by undefined scale’의 약자로 ‘규정되지 않은 스케일로부터’를 뜻한다. 특정한 프로세스나 개념, 가치
경기도 양평의 한 산자락에 거대한 바위를 품은 2층 높이의 단독주택 한 채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주변 어느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듯 우뚝 솟은 바위는 자칫 이 집과 어울리지 않는 기운을 내뿜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두고 보면 산과 집, 바위를 하나로 이어주며 부조화 속 조화를 이뤄낸다. 자연이 빚어낸 비현실적인 바위는 건축주와 건축가의 철학과 소통
『최영진 대기자의 현장 진단』
서울시립대학교 후문 쪽에 가면 원룸촌이 형성돼 있다. 대학가 주변이 그렇듯 이곳도 대학생으로 북적인다. 골목을 따라 여려 형태의 원룸주택이 쭉 서 있다. 헌집도 있고 새집도 있다.지금 공사 중인 곳도 여러 곳 눈에 띈다.
그 중에 눈길을 끄는 주택이 보인다. 외관이 다른 건물과 달리 빨강ㆍ노랑ㆍ초록색깔이 알록달록하게
‘디자인밴드요앞’ 건축사사무소는 세 명의 파트너가 함께하는 그룹이다. 건축적 상상을 기반으로 건축작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 생산해나가는 것을 꿈꾸고 있으며 이를 위해 건축/인테리어/아이템의 기획에서 설계,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자인밴드요앞은 만 3년을 향해 가는 오래되지 않은 젊고 작은 건축사무소다. 각각 추구하는 지점
#2014년 2월 조금 특별한 건축주가 사무실을 방문했다. 30대 초중반 결혼 2년차,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서울을 벗어나 산 적이 없었던 건축주 부부는 귀촌을 꿈꾸고 있었다. 많은 젊은 부부들이 그렇듯이 건축주 부부의 결혼생활도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빚에서 시작했고, 아기가 태어나고 큰 집이 필요해지면 더 큰 빚을 지게 되는 악순환의 굴레에 들어
일공일룹(101 ROOF)은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는 신생회사다.
2014년 8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둥지를 틀었다. 목조주택과 전원주택 시공 및 설계사업을 하는 이 신생회사에는 반전이 있다. 2년이 되지 않는 짧은 역사의 회사이지만 구성원은 목조주택과 전원주택 관련 업종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원들로 구성돼 건축업계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어렸을 적 ‘집’은 숨바꼭질하는 공간이 되기도 했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공간이기도 했다. 오래된 빌라의 좁은 집은 어린 시절 유일무이한 놀이터이기도 했다. 이처럼 집에 대한 각자의 추억은 다를지라도 유년 시절의 기억은 공통적으로 놀이공간이라는 점이다.
세종시 고운동의 한 주택은 두 아이에게 그 어떤 곳보다도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과 추억을 선사하기
한때 도심 한가운데 높이 솟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사람들의 꿈이었다. 하지만 최근 삶의 여유로움과 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본격 접어들며 이 같은 추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 때문에 기존에 너무 외곽이라 사회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단독주택이 신도시 외곽으로 자리 잡으며 신흥부촌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