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함경북도지사는 21대 국회의원이자, 꽃제비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다. 대통령실은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를 설립해 탈북민 수백 명을 돕는 등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한 인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이북도민과의 교류를 충실히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적 평화 통일을 위해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대북 관계 형성에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포성이 멈추고 휴전선이 그어진 지 70년이 됐지만 아직도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남과 이북 안산, 일산 주변 300만 도시에 연고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20년 동안 패권정치, 계파정치 진영논리와 처절하게 싸워왔다. 저는 이 패권의 정치에 굴복하지 않고 늘 비주류였다"며 "이런 정치적 소신을 국민에게, 경기도민들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경기도를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동화경모공원은 이북 도민의 망향 한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묘역 및 납골당 시설로, 탄현면 성동리 산림청 소유 국유지를 비롯해 국가장 기간에 검토된 장지 후보지 3곳에도 포함된 바 있다.
앞서 전날 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아버지를 모실 곳도 찾은 것 같다. 내일 동생(노재헌 변호사)이 발표한다고...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산가족을 위한 상설면회소를 빨리 복구해 열도록 북측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화상 상봉이나 영상 편지 같은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연락하실 수 있도록 북측과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여러분이 하루라도 빨리 고향 땅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북5도청 이북5도민회를 찾아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이북도민들이 원하는 이산가족 수시상봉과 서신교환, 자유왕래, 고향방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직 경찰모임인 재향경우회를 찾아 경찰공무원의 지위 상향조정, 경찰인력 증원, 경찰공무원 처우 개선 등을...
이 대표는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축사에서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우리나라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정보원장, 그리고 여기에 관계된 장관들이 찬성할 것인가, 반대할 것인가를 북한 당국에 묻고 북한이 반대하니 기권했다는 기가 막힌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이북5도민 체육대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중ㆍ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에 대해 "이 방법은 최선의 방법은 아니고 차선의 방법이나, 이 방법이 아니고서는 잘못된 역사 교과서를 바로잡지 못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서 하느냐, 마느냐 할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올바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북도민 대표단과 만나 “국제사회가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적반하장격으로 반발하고 있고, 이산가족의 아픔이 정말 큰데 우리의 대화제의마저 거부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표단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돌이켜보면 분단 이후 지난 70년 동안 남북한은 극단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북도민 대표자 등 4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자유와 평화로 하나된 통일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해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195명과 이북5도지사, 이북도민연합회 임원, 명예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날 행사가 70년이라는 분단의 세월 동안 그리운 고향과 가족과...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남북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대화의 장에 나온다면 남북한은 고위급회담을 비롯해 여러 분에 있어서 의미 있는 진전이...
지난해 진행했던 대안학교출신자학교장추천전형, 이북5도민전형, 계열우수자특별전형을 폐지했고 3단계로 평가했던 SSU미래인재전형에서 1단계인 학생부(교과성적 100%) 평가를 없앴다.
또 선택형 수능이 처음 실시되는 올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완화했다.
숭실대는 수시 1·2차 원서접수를 오는 9월 6~13일 진행한다. 수시 2차...
'북가주이북5도민연합회' 백형기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를 통해 "북한이 최근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가주이북5도민연합회는 지난해 11월 단체 회원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을 상봉할 수 있는지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는 북한의 협조 약속에 따라...
한 뒤 “이런 현실적 부담이나 경제적 부담에서 해방돼 아무런 부담없이 아이를 낳고 보육·교육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 마라톤대회와 `제30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차례로 참석했다.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안 후보도 참석했으나 각 후보간의 접촉은 없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4일 이북5도민 체육대회에서 벌어진 물병세례 원인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탓으로 돌렸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배경에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국민을 분열하려는 박 후보의 저열한 흑색·정치 공작이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촉발된 故 노무현 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4일 이북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물병세례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
문 후보가 이날 오전11시50분경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등장하자 ‘햇볕정책 폐기하라’ ‘6.15망령 사라져라’ ‘영토포기 매국행위’ 라고 적힌 손피켓을 든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야유를 보냈다. 이들은 문 후보를 따라 다니며 “꺼져라, 이XX야”...
이어 오전11시50분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이북5도민 체육대회’로 이동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당초 예상됐던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조우는 이뤄지지 않았다.
오후엔 서울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문재인, 미래의 아이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임산부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인 임산부 및 산모 30여명과...
이어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50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리는 이북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1시쯤 행사장에 도착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11시 50분경 참석할 예정이어서 전날에 이어 세 후보가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문 후보는 오후2시 ‘문재인, 미래의 아이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날 오전 11시께 이북도민청년연합회 회원 등 해군기지 찬성 측 100여명은 강정마을 체육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국가안보를 위한 국책사업인 해군기지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앞서 오전 10시께에는 이들 중 이북도민 3세대 대학생 등 60여명이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을 방문, 해군 제주기지사업단 측에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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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 후보가 주장하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는 정치적인 해결이지만 나는 입법기관에서 법 개정을 통해 해결하는 쪽”이라며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기간이 30년인데 경인고속도로는 벌써 48년이 넘었다. 이는 불합리한 조치라서 개선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와 함께 이북 5도민 통일회관, 추모공원 준공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