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린다. 그 뜨거운 무대는 바로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이다.
이보미는 5일 열린 첫날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선두권과 3타차로 무난한 성적이다. 하지만 이보미에게 이 대
‘스마일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판도를 발칵 뒤집었다. 시즌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포함,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올 시즌 전만 해도 김하늘의 돌풍을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해 JLPGA 투어 데뷔 당시 2011년과 2012년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페이드샷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는 이보미의 마지막 18번홀(파4) 세컨드 샷이 이날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이보미는 13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PRGR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승부처는 18번홀이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6승을 달성했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고치현 고난시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17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고치현 고난시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17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달성한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벅찬 감정을 억눌렀다. 이보미는 우승 소감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로 대신했다.
이보미는 15일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ㆍ6639야드)에서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약 9억3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