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로미나가 출연해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열창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미나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독일 출신 외국인 트로트 가수 1호이며 ‘제2의 동백 아가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국 살이 11년 차인 로미나는 함부르크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한 뒤 대사관을 꿈꿨지만 교환학생으로 방문한 한국에서...
특히 이를 본 이미자가 로미나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그의 ‘55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 전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로미나는 한 인터뷰를 통해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한국 사람이었던 것 같다. 이름도 한국 이름 같지 않냐”라며 “한국과의 인연이 우연이 아니라 그보다 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로미나는 2018년...
로미나는 지난 7월 ‘가요무대’에서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를 불렀고, 4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편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로미나는 ‘독일녀의 동백 아가씨’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자신의 롤모델인 가수 이미자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신인가수 로미나 폴리누스가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열창했다.
21일 방송된 KBS가요무대에서는 '여름날의 풍경화'라는 부제로 시원한 여름 노래들로 꾸며졌다.
이날 ‘파란눈의 동백아가씨’, ‘금발의 이미자’로 불리우는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신인가수 로미나 폴리누스가 특별 출연했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동양학을...
그 의미가 무엇인지, 한국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살아가며 느끼고 싶다. 앞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 감정이 살아있는 한국 전통 가요를 열심히 부르려고 한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로미나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 이미자의 ‘55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에 전회 게스트로 오르고 있으며, 6월 중 본인의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자의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독일가수 로미나가 특별 무대를 마련한다.
이미자는 이번 디너쇼를 맞이해 “내가 55년 동안 노래 할 수 있었던 것은 나를 사랑해 준 팬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분들의 크나큰 사랑, 박수 그 힘으로 버텼다. 항상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라고 말했다.
‘쎄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