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장소 에이전트’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부가가치가 높은 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티맵모빌리티는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장소 에이전트 서비스 ‘어디갈까’를 출시했다.
어디갈까는 사용자가 갈 만한 장소의 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살피고, 학교ㆍ학부모 측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한 뒤 학교장ㆍ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 고기초에서 건의한 문제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했다.
고기초등학교는 정문 앞 좌측 보도에 있는 가로등이 학생들의 통학에 방해가 된다며 가로등
구로구가 구로4동 일대에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로 스마트빌리지’는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지능형 기둥)을 설치해 범죄 및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4억 50
공익사업 구역에 영업장이 포함돼 문을 닫거나 옮겨야 하는 경우, 영업장과 연결돼있던 만큼 쓸모가 없어진 이면도로 지분도 보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도로 개발로 일부가 사라지는 한 가구공단 내부 도로를 공동 소유자 지분율에 맞춰 보상하라는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했고, LH가 이를 받아들였다.
LH가 2020
#얼마 전 자가용을 마련한 A 씨는 운전 중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노면 표시를 보고 초록불 신호에 좌회전을 했지만, 맞은편 직진 차량에 들이받히고 말았다. 나중에 보니 신호체계가 변경돼 좌회전 신호가 생겼지만, 예전 노면 표시를 지우지 않아 사고가 나게 된 것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처럼 부적절한 노면 표시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서울 서초구가 ‘2024 소통의 장’을 열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 명씩 총 400여 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30㎝ 이상, 충남남부서해안·전남북서부 20㎝ 이상이다. 광주·전남서부 5~15㎝, 전북동부 3~10㎝, 세종·충
경기도는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시군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 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 체계도 운영
서울시가 강화된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민의 발이 닿는 보도와 이면도로 등 일생생활 밀접한 곳까지 폭넓게 눈을 치우는 대책이 마련돼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서울시는 올겨울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기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서울 영등포구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공유주차’를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공유주차’는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IoT 기반 무선차량감지센서가 차량 유무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용자에게 비어있는 주차장소와 주차면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애플리케이
서울 동부화물터미널이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거점이었지만 현재는 단순 차고지로 방치돼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는 지역발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됐다.
물류시설은 소규모·생활
경기도 안성시의 한 이면도로에서 2세 아이가 우회전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한 이면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A(2) 군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군을 병원으로
서울 강북구가 노후빌라 관리를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 관리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빌라관리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가 직영으로 노후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말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 불편사항 등을 조사한 뒤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서울 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전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간 구는 빗물받이 안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같은 배수의 흐름을 막는 오염물질을 제거해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설을 시
금요일인 24일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늦은 오후 강원 영동에서 시작된 비나 눈은 밤에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로 확대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5~15㎝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3~8㎝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 산지 1~5㎝다.
이날 아침
제설 방법과 규정 등이 없던 이면도로와 인도에 대해 정부가 기준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골목길, 이면도로의 제설 기준과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소형 제설함 배치 규정을 담은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겨울철 도로 제설은 국토교통부의 도로 제설업무 수행요령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수행요
수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예년 수준의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4일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에, 이른 새벽까지 강원 영서 중남부와 경북 남부내륙, 울산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에 10㎝ 이상,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
수요일인 18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일부 지역에는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다.
눈·비는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저녁 무렵부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겠다. 전일부터
행정안전부는 경기와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5일 오전 11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정오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에 따르면 14일부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경기, 충북, 경북으로 확대돼 16일까지 강원산지 많은 곳은 40cm 이상 내릴 것으로
광주ㆍ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졌다. 역대 3번째 '눈폭탄'으로 눈길 사고와 피해가 잇따랐다. 일부 도로에서는 교통 통제도 이어졌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이날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광주가 40cm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내려 쌓인 눈을 뜻하는 신적설량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