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최남단 청산도에서 홀로 인술을 펼치며 여생을 바치고 있는 이강안(83ㆍ사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올해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7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 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
전남 청산도에 위치한 푸른뫼중앙의원의 이강안 원장이 제27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제약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강안 원장은 전라남도 청산도의 유일한 의료기관 원장으로 2700여 명의 주민들을 위해 7년여간 봉사한 공을 인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