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싱귤래리티바이오와 엑소좀(Exosome)을 이용한 안구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순천향미래의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최청하 전무, 정상욱 연구실장과 싱귤래리티바이오 박태관 대표, 김병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소좀을 이용한 범용적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18일 박태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가 주관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유소년 시기부터 야맹증, 터널 시야 등 증상을 겪는 희귀질환으로, 일부는 실명으로 이어진다. 현재까지 실명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자만 250가지가 넘고, 국내 환자는 약 1만
IT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한국 폼페병환우회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16일 휴먼스케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폼페병환우회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활발한 교류를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또 희귀난치성 질환의 80%가 유전 질환인 만큼 정확한 유전자 검사 정보를 확인하여 향후 임상 참여나
NH투자증권은 25일 글로벌 빅파마의 유전자치료제 관련 기술에 대해 고조되는 관심이 국내 기업인 바이로메드와 에이비엘바이오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2일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보이저 테라퓨틱스는 애브비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발표했다. 이 뉴스 이후 보이저의 주가는 22.85% 상승 마감했다. 보이저는 총 계
“향후 3년 이내 글로벌 화두는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요법과 유전자치료제 분야다. 키트루다, 옵디보가 향후 모든 항암치료에서 기본적인 치료제로 자리 잡을 것이다. 최근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투자가 시작됐는데, 한국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이다. 국내업체로는 신라젠, 바이로메드, 티슈진, 오스코텍, 메드팩토, 제넥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유전성 망막질환인 색소성 망막염으로 잃은 시력을 일부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인공망막 '아르구스-2'(Argus II)를 14일 승인했다.
이 인공망막은 안경에 장치한 소형 비디오 카메라와 송신기를 통해 망막에 삽입된 전극판에 무선으로 영상을 보내 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망막 보철장치이다.
이 인공망막은 그러나 환자의 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