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활용 폐교 전국 409만㎡ 부지 방치돼전문가들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시설 고민해야”
“학교 주변에 쓰레기가 막 쌓여요. 몇년 째 그냥 저렇게 방치해두니 골치가 너무 아픕니다.”
서울 은평구 은혜초등학교 주변에서 만난 70대 여성은 ”학교 안에 방치된 나무들 때문에 불이라도 나면 산불이 크게 나겠다 싶어서 민원을 얼마나 넣었는지 모른다”면서 이렇게 말했
정부가 유보통합(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통합)을 위해 올 하반기 유치원과 어린이집 152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기관에서는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등 과제들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통합 기관의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교육부는 ‘영·유아학교 시범학교(가칭)’를 152곳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을
부산, 늘봄-유보통합 녹아든 ‘통합 늘봄 프로그램’추진대구, 글로컬대학 사업 연계한 ‘IB교육지원센터’구축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8일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한 가운데 각 선도지역에서는 늘봄학교, 유보통합(유치원-보육기관 통합), IB(국제 바칼로레아) 등 교육부 주요 정책과제와 연계한 추진계획이 나왔다.
이날 교육부가 밝힌 교육발전특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해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료를 보급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5일부터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자료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를 개발해 서울시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강화 대책의 유-
29일 유아교육진흥원서 공연 관람, 놀이 체험, 요리 등어린이날엔 유튜브로 가족뮤지컬 ‘로봇 똥’ 관람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가족특별체험 행사를 연다.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 서울시 거주 만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9일에는 유아 및 보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부산지회가 ‘사립유치원 사태’ 관련 집단휴업을 결의했다가 부산시교육청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자 이를 번복했다.
2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유총 부산지회는 이날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29일부터 1주일 동안 집단휴업 등 집단행동을 논의했지만 시교육청의 강경 대응에 이 같은 결정을 번복했다.
시교육청은 김석준 부산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 2014년도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 평가는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주기적으로 진단하여 교육행정의 효율적 수행과 책무성을 확보하고, 학교현장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학교 교육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4년 평가는 ‘학교교육
서울시내 공립유치원에 교사들의 행정업무부담을 덜어줄 교무행정실무사가 배치된다. 또 2016학년도부터는 학급 당 원아 정원이 연령별로 2명씩 줄어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5개의 단기과제와 2개의 중기과제로 구성돼
서울 시내 공립유치원에 교사들의 행정업무부담을 덜어줄 교무행정실무사가 배치된다. 또 2016학년도부터는 학급 당 원아 정원이 연령별로 2명씩 줄어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당은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5개의 단기과제와 2개의 중기과제로 구
서울 공립유치원 교사 최종합격자 명단이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5명을 오는 5일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1차 논술시험, 지난달 25∼26일 제2차 수업실연과 심층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종로구 서울시유아교육진흥
서울특별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신영)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는 어린이날!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사회적 배려대상 유아와 가족 포함) 약 880명을 대상으로 1일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된다.
시도교육감들의 새해 화두는 ‘인성교육과 교권보호 풍토 조성’이다. 연합뉴스가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신년 대담을 가진 결과 무상급식확대와 혁신을 통한 교육 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내년에 선행학습형 사교육과 전면전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선행학습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배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