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신영)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는 어린이날!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사회적 배려대상 유아와 가족 포함) 약 880명을 대상으로 1일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된다.
어린이날 특별체험은 물레, 곤충모빌, 액자, 나무 가족인형 등을 만드는 만들기 체험과 에어바운스 놀이, 꼬마기차 타기, 풍속계 만들기, 뱃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실외체험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우고 대나무소리통을 만들어 함께 연주하는 전통문화체험과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는 요리체험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