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나로 모든 게 결제되고,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현금 자동입출금기(ATM)가 있는 요즘이지만 많은 분이 비상시에 대비해 집에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한국은행이 설문조사를 해봤는데요. 4집 중 1집은 비상금이 있었습니다. 평균 금액은 69만원이라고 하네요. 장판 아래 깔린 돈을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알고 살아온 50~60대가...
코스닥 업종별 지수 34개 가운데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이다. 코스닥지수의 일간 수익률 표준편차(0.750)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평균 수익률 표준편차가 클수록 주가 변동성이 크다. 스타 한 명의 성공으로 힘겹게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돌발변수에 의한 리스크도 상존하는 셈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종목이나 업종의 시가총액 규모가 클수록...
국과수 현장검증 소식에 시민들은 "국과수 현장검증, 유병언 시신 발견된 곳도 아니고?" "국과수 현장검증, 거기 가면 유병언 손가락 뼈마디라도 나올까봐?" "국과수 현장검증, 거기가 무슨 미국 CSI라도 되는 줄 아나봐" "국과수 현장검증, 헛걸음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유병언 손가락'이라는 게시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글에는 유병언이 생전에 찍힌 영상에 나타난 손가락 사진과 국과수가 발표한 유병언의 손가락 뼈 사진이 비교됐다. 생전에 찍힌 사진에는 왼쪽 검지 손가락이 두 마디 가량 잘려있지만, 국과수가 발표한 손가락 뼈 사진은 이와 다른 것이 확인된다.
박 원내대변인은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제일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7월22일 오른쪽 검지에서 지문채취에 성공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적어도 7월 21일까지 40일 이상 누구도 시신과 유병언의 연관성을 생각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가, 왜...
이어 그는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시신의 키를 쟀는데 150㎝로 나왔다고 말했다“며 "국과수는 지난 25일 (시신 크기를) 159㎝대로 발표했다. 키가 안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 원내대변인은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제일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국과수가 지난해 5억원을 들여 이 장비와 함께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과학적 기법을 총동원해 유병언 전 회장의 사인을 밝히는 데에 온 힘을 쏟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과수는 끝내 사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국과수는 이날 늑연골, 무릎 연골 등 7개 부위에 대한DNA 분석 및 신원 확인을 마쳤다. 또 기존에 알려진 대로 왼쪽 둘째 손가락 끝 마디가 결손돼...
서 원장은 "부검결과 신장은 159.2~160cm 정도였으며 왼쪽 손 방사선 소견은 두 번째 손가락 절단, 네 번째 손가락 변형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 치아에 대해서는 "(유 전 회장이)병원에서 정식으로 치료받은 기록이 없다. 병원 기록과는 비교해 볼 수 없었다"면서 "유병언을 치료했던 담당 치과의의 자료를 획득해서 비교한 결과 완전히...
시민들은 그러나 유출된 사진에서 발견 당시 유병언의 사체는 손가락을 구분할 수 없을만큼 부패해 있어 손가락의 지문 채취가 가능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풀 위에서 누군가가 숨져 보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면 풀이 어느 정도 다시 자라 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주변을 정리한 것처럼 풀이 꺾여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며,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심각한데다...
그리고 유병언 씨께서 과거 손에 손상을 입어서 왼쪽 인지에 마디 하나가 골절된 절단된 상태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차 부검 당시에 왼손입니다.
두번째 손가락을 보시면 이미 지문이 없고 손톱도 없고 절단된 흔적을 보고 저희들이 2차 부검당시 X레이를 찍었을 때 두번째 맨 위에 마지막 뼈가 손실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생전에 기록인데요.
두번째...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체는 유병언인 것으로 확정됐지만 사인은 판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부검결과 신장은 159.2~160cm 정도였으며 왼쪽 손 방사선 소견은 두 번째 손가락 절단, 네 번째 손가락 변형으로 나왔다"라고...
유병언 전 회장이 사망한 지 약 2주가 지난 시점이지만, 풀이 자라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망 사진, 정말 가지런하군" "유병언 사망 사진, 반백골이란 표현이 맞네" "유병언 사망 사진, 2주 만에 저렇게 손가락에 구더기 부패가 가능한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언 전 회장이 사망한 지 약 2주가 지난 시점이지만, 풀이 자라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망 사진, 정말 가지런하군" "유병언 사망 사진, 반백골이란 표현이 맞네" "유병언 사망 사진, 2주 만에 저렇게 손가락에 구더기 부패가 가능한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언 손가락 구더기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현장 사진에서 손가락 위 등에 보인 다수의 구더기는 사망시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지 한 달 이상이 넘어 사망 시기 추정에 쓰는 온도 측정법 등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사망시간을 규명할 유일한 단서는...
저 상태로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 의문", "유병언 사체사진...사망 18일 만에 백골이 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없던 손가락도 자라고", "유병언은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른손 지문보다는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유병언 사진 보면...오른쪽 손가락만 부활한 듯...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썩어 문드러진 유병언 손가락 지문도 채취했는데 유병언 사인쯤이야" "유병언 사인 만들어내는 게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하는 것보다 쉬운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재 유병언 전 회장을 수사하는 정부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앞서 경찰은 심하게 부패한 유병언의 시신을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유병언 사진,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 발견 당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유출된 사진을 통해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음모론 혹은 타살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23일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 상에서는 유병언의 사체가 발견됐을 당시의 사진이 유출, 빠르게 확산됐다.
서울대 법의학교실 이윤성...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유 전 회장이 별장의 비밀 통나무 방에 은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재차 수사를 벌였다.
한편,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처음 이 시신은 고도로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변사자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한편 22일 도주한 유병언 일가를 쫓던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 DNA 감식 결과 유 전 회장 손가락 지문과 일치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경찰의 유 전 회장 손가락 DNA 일치 주장에 구원파가 이의를 제기했다. 유 전 회장의 키와 체형이 순천 변사체와 다르다는 점을 들어 순천 변사체가 유...
유병언 손가락
경찰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밝혔음에도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경찰의 공식 발표가 나왔지만 애초에 알려진 '유병언 손가락'의 특징과 다소 다른 점이 발견되면서 의문점은 여전한 상황이다.
경찰은 22일 DNA 및 지문 채취 검사 등 과학적인 증거와 함께 구원파 계열사가 제조한 스쿠알렌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