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배터리 제조공장 9곳을 긴급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 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화성 화재 현장에서 사전에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성 화재는 리튬 전지에서 연쇄적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리튬 전지 화재는 소화기로도 끌 수 없고 물은 오히려 불을 더 키우는 역할을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백암공장에서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난 대응 훈련은 제일약품 GMP시설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나 화재 사고 등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백암119 안전 센터의 협조에 따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고 불의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
최근 정부 규제 완화로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와 연료전지 설치가 가능해진 가운데 지앤비에스에코가 미래형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에 속도를 낸다.
지앤비에스에코는 ‘에너지 멀티 플렉스(가칭)’ 사업 최종 후보지역으로 남양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앤비에스에코는 그동안 에너지 멀티 플렉스 부지 선정을 위해 접근성, 전기차 충전 수요, 공간
단순히 마대자루로 포장해 화물차로 운반했던 광물 형태의 고체 유해화학물질을 앞으로는 덮개가 아닌 밀폐된 상태의 덤프트럭으로만 운반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검사기관과 취급
12월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주유‧세차 서비스가 중심이었던 주유소 공간이 다양한 미래 물류 기술을 실증하는 곳으로 바뀐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주유소 옥상에서는 드론 배달부가, 지상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배달부가 물건을 싣고 배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GS칼텍스와 함께 서초구 내곡주유소를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로 조성한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셀프주유취급소 257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대비 소방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156곳이던 시내 셀프주유취급소는 올해 9월 말 기준 257개로 늘어나 해당 기간 6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주유취급소는 192곳이 감소했다.
전체 주유취급소에서
위험 화학물질을 불법으로 관리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화학제품 업체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3-1형사부(곽형섭 부장판사)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학제품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벌금형만 선고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물 판매업체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을 불법으로 저장·취급한 8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단속 팀을 꾸려 온라인 판매업소, 생활 화학제품 판매 업체 및 물류시설 등 97개소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는 디퓨져, 방수제, 고체연료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되
"주유소·LPG충전소. 신환경 에너지 거점""내부 건축물에 연료전지 포함, 규제 완화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기존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다섯 번째 시리즈로 '주유소·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줄 것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에 국내 1위 소방설비 제조업체인 파라텍 파라텍이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47분 현재 파라텍은 전일대비 420원(15.03%) 상승한 321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사현장과 물류창고, 요양
주방ㆍ욕실ㆍ카페 등을 공유하는 '공유주거 하우스'와 반려동물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테이크아웃 식당'이 문을 연다.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진단도 사업 허가를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건축공사장 위험물 저장ㆍ취급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등의 처분을 했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건축공사장 연면적 5000㎡ 이상 259개소로서 특별사법경찰관 24개반 48명을 투입, 사전통지 절차 없이 불시단속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와 육군은 6일 충남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에서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석유공사와 육군은 군의 유류 저장시설·관리 업무 협력 강화와 안전한 사회 실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육군의 유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시설점검, 위험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기술을 지
정부는 임차 매장을 제외한 전국 모든 마트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1기 이상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또 KTX역을 비롯해 주요 기차역에 단계적으로 각 역마다 2기 이상, 총 10기 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마트, 극장, 기차역이 함께 위치한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과 한전, 코레일, 대형마트 3사와
정부가 이해당사자로 구성된 협회나 단체가 행정기관의 위탁을 받아 독점적으로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던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기로 했다. 업무부실이 우려되는 유관기관에 대해서는 위탁을 제한하고 유관기관에서 독점하는 위탁사무는 민간ㆍ공공에 개방된다. 그동안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탁사무 일부가 관련협회에 관행적으로 위탁되면서 사후관리가 미흡해졌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국내에서 사전 예약에 들어간 테슬라 전기차를 이르면 연말부터 실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프라 구축에도 가속도가 붙어 제주도 내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소가 첫선을 보였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 공공 급속충전기를 1100대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 진출
제주도 내 주유소에 처음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600기 이상의 공공 급속 충전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일 전국 최초로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2기를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 제주도 삼화석유의 행복날개주유소를 방문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행복날개주유소는 정부가
정부가 전기차를 수출주력 품목으로 키우고 국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에 가속도를 낸다. 오는 8월부터 전기차 충전 기본요금을 50% 깎아주는 제도를 도입하고 연말에는 첫 전기차 전용보험을 출시한다. 또 하루 충전 주행거리가 250㎞ 이상인 1톤 전기트럭과 고밀도 전지개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도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 지난 7일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