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8일(현지시간) 오전 로스앤젤레스 시 다운타운 윌셔가와 피겨로아가 사이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호텔 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량식은 외부 공사 마무리 후 내부 공사 직전에 치르는 행사로 이날 윌셔 그랜드 호텔 콘크리트 외관 작업이 완료된 후 옥상인 73층에 대형 크레인으로 철제 구조물이 설치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다시 찾았다. 한진그룹이 미국 LA에서 운영해 왔던 ‘윌셔그랜드 호텔’을 재건축하기 위해서다.
조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이 호텔 신축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함께 LA시 윌셔가와 피겨로아가 사이에 위치한 윌셔그랜드 호텔의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콘크리트
한진그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영하고 있는 '윌셔그랜드 호텔' 재건축 작업이 본격화된다. 이는 LA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이 곳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그룹은 15일(현지시간) LA시 윌셔가와 피겨로아가 사이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호텔 건물의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언론을 대상으로 2017년 오픈 예정인 LA소재 ‘윌셔 그랜드 호텔’의 미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7일 오후(현지시각) LA소재 JW매리어트 호텔에서 LA상공회의소(LACC)주최로 열린 연례 만찬에 앞서 호텔 공개를 위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LA기반 유수 기업인들과 현지 언론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