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5일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과 관련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울산·경남 권역 예산협의회를 주재하고 이철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의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세종~청주 고속도로,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14개 도로 신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가 약 6조 원에 달하는 전체 14개 사업 중 고속도로 신설 사업은 △세종∼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22조 3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2.9%나 증가했다. SOC 예산은 정부안 기준으로 2015년 24조 4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감소했으나 5년 만에 증가한 것이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서 SOC 분야만 보면 철도, 도시철도에 6조 6792억 원, 고속도로 등 도로에 6조6683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는 23개 사업 중 15개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분야이고, 이들 대부분이 2개 이상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라는 점에서다.
권역별로는 충청과 영남권에 예타 면제 교통 인프라 사업이 집중됐다.
충청권에선 석
정부가 2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 정부에서도 대규모 예타 면제 이후 집값이 반등한 적이 있어 향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29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전국 23개 사업,
정부가 전국 23개 사업, 24조 1000억 원의 사회간접자본(SOC)·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력 저하 속에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 심화, 지역발전에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어려움 지속,
도로·철도 등 5조7000억 원 규모의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조기 추진된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른 지역 인프라 분야 예타 면제 사업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7개다.
먼저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석문, 당진1철강 등)에 인입철도를 건설하고, 내년 완공되는 서해선과 연
전국 프로젝트 사업 가운데 세종~청주고속도로 등 23개 사업(총 사업비 24조1000억 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았다.
정부가 29일 공개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르면 예타 면제를 받은 사업은 △연구개발(R&D) 투자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5개 사업 △지역산업 인프라 확충 7개 사업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5개 사업 △지
울산 도심권 택지지구인 ‘송정택지지구’(이하 송정지구)의 분양이 이달 본격화 된다.
LH에 따르면 울산 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됐지만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