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KAI)는 2002년 개관한 항공우주박물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AI는 이를 기념해 500만 번째 방문객인 정준원 씨(대전 거주) 가족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정 씨는 “평소에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행운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며 “항공우주박물관이 대한민국
서울 영등포구가 과학문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2만 명에게 ‘과학문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중학생(7세~15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연간 3만 원 상당의 과학문화 이용권 카드를 제공한다.
과학문화 이용권은 ‘국립 과천과학관 제휴 회원권’ 또는 ‘일반 과학문화 이용권’
“AI, 클라우드 등 역량 바탕으로 세계적 우주 강국 도약 함께할 것”
KT는 오는 24일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통신·방송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 성격이던 앞선 두 차례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실전이다. 누리
8일 저녁 개기월식과 함께 ‘천왕성 엄폐’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1850년 이후 170년 만의 일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안 보이는 현상이다.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나타나며 그 과정에서 달이 지구에서 반사된 빛을 받아 희미한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월식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발표합니다”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 낮 길이만큼 긴 불기둥을 내뿜으며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올랐다. 하늘로 날아오른 지 1시간 10분만인 오후 5시 10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누리호의 성공을 알리는 소식이 발표됐다. 순수 국내 기술로 우주산업 개발의 첫 걸음을 떼는 순간이다.
한국형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6일 오전 9시 천체관측소에서 부분일식 공개관측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정된 일식은 총 3차례다. 6일과 7월 2일, 12월 26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일식과 12월 일식만 부분일식으로 관측할 수 있다. 6일 부분일식 현상은 오전 8시 36분 시작된다. 오전 9시 45분 태양이 최대로 가려지고 오전 11시 3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이 우주기술의 ‘메카’로 탈바꿈 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흥군은 28일 시험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고흥이 우주 항공기술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소형 발사체를 개발하는 과학로켓 최적화 개발 지원사업도
4월 4일 개기월식, 놓치면? "2018년까지 기다려야"
다음달 4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2018년 1월까지 기다려야한다.
19일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에 따르면 4월 4일 오후 6시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들어가 평소보다 어둡게 보이는 반영식부터 시작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달 4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18일 밝혔다.
4월 4일 오후 7시 15분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며, 이후의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8분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 54분에 시작돼
개기월식 개기일식
3년 만에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개기일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달이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 전 과정을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1년에 한두 차례 일어나는 천문현상으로 태양-지구-달 순으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다음달 8일에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달 8일 부분월식부터 달이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까지 전 과정을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201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다음에는 내년 4월에 볼 수 있다.
오후 5시57분 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주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입구에 위치한 우주과학관은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 전문테마과학관으로 2층의 실내전시관과 실물크기의 야외로켓전시관이 특징이다. 또 이외에도 가족관람객에게 인기 있는 4D 돔영상관, 우주과학교실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
“흔히 우주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고들 말합니다. 나로우주센터는 한국형 발사체, 더 나아가 우주 강국을 위한 전진기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나로호가 우주로 쏘아진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지난 1월 비상한 나로호는 지금 지구를 힘차게 돌며 본연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조립부터
세계인의 축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는 12일 전남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막한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8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다.
박람회기간 하루 예상 관람객이 평균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극심한 교통
장애인 특별공급 신청 온라인으로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신청을 행정안전부의 민원 사이트인 ‘OK주민서비스’(oklife.go.kr)에서 받는다. 그동안 장애인은 아파트 등 특별공급 신청을 하려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장애인 특별공급 온라인 신청을 하려면 OK주민서비스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서 공고된 신청 기간 내에
광주은행은 8월 5일부터 인터넷 전용 예금상품인 'U-스페이스 정기예금'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U-스페이스 정기예금'은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상품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터넷 전용예금이다.
이 상품은 최단 1개월부터 최장 3년제로 가입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1000만원부
나로우주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1번지 외나로도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자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다음달 말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KSLV-I)'호 발사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긍지와 과학자들의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며 우뚝 서 있는 발사대와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미리 취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