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견가구제조업체 포머스 강준기 회장 이야기다. 1989년 대구에 본사를 두고 사무가구회사로 출발하여 전국적인 생산 유통망에 친환경 스마트 가구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만난 강 회장은 동남아 라오스에서 사업 2막을 찾은 듯하다.
몇 년 전 우연히 친구 따라 찾은 라오스에서 우물을 파주면서 현지 라오스인이 좋아하는 모습에 유년기 때인 70년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굳히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 규제 당국의 제품 인허가 획득을 넘어, ‘직판 체제’를 구축하기에 나섰다. 현지 파트너사에 대한 의존도가 낮을수록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 작업이 한창이다. 셀트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5조8577억 원을 투자하는 ‘2024년도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2024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4조6,909억 원 및 정보통신․방송(ICT) 분야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글로벌 매칭형ㆍ창의연구 유형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초연구사업은 전년 대비 678억 원 증가한 2조1179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혁신적인 연구·개발(R&D)으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국내 밥솥 제조 양강 중 한 곳인 쿠쿠가 지난해에 이어 제품 라인업에 전방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쿠첸은 올해도 밥솥 영역에 몰입하는 모양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올해 핵심 상품인 전기밥솥 라인업을 확대한 데에 이어 멀티광파오븐,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서큘레이터 등의 제품 라인업을 연초부터 공격적으
이어령(李御寧)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문화행정의 기틀을 세우고, 다채롭고 무수한 글과 강연으로 시대와 문명에 대해, 그리고 한국인에 대해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언어로 해석하고 전망해온 분이다. 88서울올림픽, 새천년맞이 사업 등 안 해 본 일이 없는 것 같은데도 우리 시대의 ‘늙지 않는 크리에이터(창조자)’는 여전히 자신을 목마
보건복지부는 평생 모은 12억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한 할머니를 비롯해 배우 이민호, 프로골퍼 등 나눔실천자 40명에게 ‘행복나눔인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을 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자 40명을 행복나눔인으로 선정했다.
박 할머니 외에도 배우 이민호 씨, 故 김미숙 씨, 골
10년에 걸친 코웨이의 캄보디아 사회공헌활동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코웨이는 ‘10년 동안 1000개의 우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해온 캄보디아 우물파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달 29일부터 4박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깜폿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기간 중 우물 1000개 설치를 완료
코웨이는 17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서비스 전문가 코디와 함께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물동이에 물을 받고 있는 모습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모금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의 코디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17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알리고 있다. 이날 코웨이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모금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 수에 따라 50명당 1개의 우물을 캄보디아에 기부
코웨이의 코디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17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알리고 있다. 이날 코웨이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모금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 수에 따라 50명당 1개의 우물을 캄보디아에 기부
코웨이는 지난 8일부터 5박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깜폿지역을 방문해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우물파기 활동과 함께 노후화된 마을 길을 보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현지 학교를 방문해 미술수업을 지원하고, 급식지원, 학교 페인트 작업도 함께 했다. 아울러
씨앤앰의 나눔 프로그램 ‘씨앤앰 착한 콘서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부시장에서 27일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과 홍보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씨앤앰 미디어원이 마련한 자리다.
27일 오후 6시 중랑구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유진
침구 브랜드 자미온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상품전을 연다.
자미온은 28일부터 롯데백화점 자미온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대리점 및 본사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은품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자미온 매장은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금액별 사은품을, 전국 자미온 대리점과 본사 매장은 다음달 5일부터 28일
태평양물산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근 지역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수도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도시설을 갖춘 식수원을 개발,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식수원 기증은 2012년부터 추진했던 우물파기 프로젝트의 3번째 샘원으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NPK 공장 인
코웨이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및 깜폿지역에서 식수 제공을 위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사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무너진 길과 집을 수리했다. 또한 현지 학교를 찾아가 퍼즐 그림 그리기·시계만들기 수업을 통한 재능기부활동을 포함해 운동회도 함께 진행했다.
코웨이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녀 옷을 모아 기부하는 ‘자녀 옷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웨이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약 6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350
코웨이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환경성질환 어린이 건강지원사업인 ‘한뼘 사랑’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앞으로 ‘한뼘 사랑’사업을 기존의 ‘캄보디아 우물파기’, ‘유구천 가꾸기’, 임직원과 렌탈 고객이 참여하는 정기 소액기부 프로그램 ‘렌트포헬프(Rent For Help)’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뼘
전통 5일장이 선 22일 강원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에 전교생이 54명인 춘천 서면 서상초교 학생들이 아프리카 친구들을 돕기 위한 나눔 장터를 열어 화제다.
이날 장터 마당에 선보인 것은 앞치마, 나무 탁자, 화분, 그릇 등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학교 열린 문화교실에서 직접 제작한 물건들이다.
학생들은 풍물시장에 나오기 전 이달 초 학교에서 1주일 동
1990년대 좋아하는 팬을 응원하고, 관련 상품의 수익 증진에 결정적 역할을 해온 팬덤(fandom)이 사회 전반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팬들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쌀화환을 기부하거나 다문화가정, 불우이웃을 위해 가시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의미 있는 존재감과 아름다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부 형식으로 사회 긍정적 측면에 작용하는 팬덤의 조직적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