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네트워크가 보유한 주파수는 2018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용도자유대역 주파수’로 고시한 22~23.6㎓ 대역이다. 케이온네트워크는 1.6㎓폭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케이온네트워크는 이동통신3사가 지난해 반납한 5G 28㎓ 대역을 대체해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과기정통부가 공급하는...
우리나라는 2016년에 5.9㎓ 주파수대역을 ITS 용도로 분배하면서 해당 대역을 특정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주파수대역 안에서 웨이브(근거리전용무선통신·DSRC)든 C-V2X(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든 자유롭게 쓸 수 있는데 현재 국토부나 민간 기업이 ITS나 자율주행 실증을 할 때는 1차로 웨이브를 쓰고 2차적으로 C-V2X를 백업으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용도자유대역 주파수는 저비용으로 자유롭게 신기술을 개발ㆍ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파수를 활용한 신산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주파수를 적시ㆍ적소에 공급하고, 관련 기술규제를 대폭 혁신해 국민생활을 편리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7~64㎓ 용도미지정주파수대역(FACS)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기준을 완화, 이 대역을 활용하는 밀리미터파통신의 송신 출력을 27㏈m에서 43㏈m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마련했다. 방통위는 조만간 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관보게재를 통해 늦어도 8월 개정안을 발효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57~64㎓(파장 5㎜) 대역은 비허가 대역으로...
분배된 주파수의 주파수대역은 10.500~10.550㎓, 용도는 물체감지센서용, 출력은 공중선절대이득을 포함해 25㎽ 이하로 허가ㆍ신고 없이 형식등록 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물체감지센서는 물체에 전파를 발사하고, 반사되는 신호를 수신한 후 레이더의 원리를 이용해 물체의 움직임을 판단하는 소출력 무선센서로 화장실ㆍ주차장 조명제어, 건물 자동문센서, 위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