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요르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사업(푸제이즈 풍력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억2000만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르단전력공사(NEPCO)가 발주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했다. 수은은 이날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한전 및 보증부 대출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력분야 중소기업 9개사와 동반으로 중동지역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중소기업은 국제전기, 동남석유공업, 혜만테크, 에너토크, 렉터슨, 오르비스, 삼신, 거산정공, 에네스지 등 9개사다.
한전은 이번 수출 촉진회에 요르단 및 이집트의 전력기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총 200
유니슨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해외 풍력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에 관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한전이 해외 풍력사업을 진행할 때 풍력발전설비 공급업체 및 EPC(설계·조달·시공)사업자로 유니슨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비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도 구축
한국전력공사가 처음으로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한전은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 임맹호 산업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이 풍력이 아닌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한국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는 전날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와 49.5MW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요르단 풍력발전사업은 2013년 국토교통부 글로벌인프라펀드의 타당성 조사 지원으로 시작해 이후 3년간의 개발 끝에 이뤄졌다.
20년간 요르단 정부가 전기를 구매하는 BOO(Build
한국전력이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중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착공에 들어간다. 205억(20억엔)을 출자해 발전소 건설 등을 진행할 현지법인도 최근 설립했다. LS산전이 일본법인 LSIS Japan을 통해 설계·
한국전력은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89.1MW 규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소 건설ㆍ운영을 위한 전력판매계약(PPA)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중동 지역에서 풍력발전 PPA를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단독 지분 100%로 참여해 수주한 풍력발전 사업으로 자금조달
한국전력이 사업비 1억7600만 달러를 투입해 요르단 푸제이즈에 건설하는 풍력발전소가 이르면 이달 안에 착공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발주처인 요르단전력공사(NEPCO) 및 에너지광물자원부(MEMR)와 12월 중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20년 전력판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 한전은 앞서
끝도 없이 펼쳐지는 황량한 황무지 한 가운데 우뚝 선 요르단 수도 암만의 알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요르단에겐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한국전력은 이곳 요르단에서 지난 2012년 첫 IPP(민자발전) 사업을 수주하며 중동에 깃발을 꽂았다.
요르단은 중동 국가이지만 석유 한방울 나지 않아 유류 대체제로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산업
한화건설이 그룹 회장의 지원을 힘에 업고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해외사업 주력지인 이라크를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사업 확대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을 최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1830만㎡의 부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 전력공사(NEPCO)와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요르단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 회의실에서 진행한 계약식에는 김익표 한화건설 솔라영업팀장을 비롯해 모하메트 하메드(Dr.Mohammad Hamed)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 갈렙 마브레이(Dr.Ghaleb M. Maab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요르단 디젤내연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요르단전력공사(NEPCO)가 국제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프로젝트로 한전이 지난해 1월 수주했다. 발전소 용량은 573MW이며 총사업비는 7억9000만달러다.
차입 조달규모만 약 6억달러에 이르는 이번 재원조
한전KPS가 지난 30일 요르단에서 한전 컨소시엄인 AAEPC사(Amman Asia Electric Power Company)와 총 공사금액 약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IPP3 600MW 디젤발전소 O&M(운전 및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한전KPS는 향후 25년6개월 동안 설비용량 600MW 요르단 IP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