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앞서 지난해 12월 연합뉴스 "독도 문제는 역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올바른 명칭은 독도(The proper name is Dokdo island)"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위안부 부정에 제대로 일침했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소신있네요. 멋지십니다...
올바른 명칭은 독도
'올바른 명칭은 독도'란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드로이스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다.
그는 올 초 LA 북부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동상 앞에 헌화할 만큼 친한(親韓) 인물이다.
당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과거 역사를 알리고 인권의 중요함을 대변한다. 소녀상 참배는 당연히 해야 할...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독도의 표기와 관련, "올바른 명칭은 독도"(The proper name is Dokdo island.)라고 밝혔다. 미국의 대외정책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원 외교위원장이 독도 명칭 논란에 대해 한국 정부를 지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은 전례가 없었던 일이다.
그동안 한국으로 진출해 막대한...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독도명칭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대변했다.
내년 114대 회기 미국 하원에서 외교위원장을 맡게 된 로이스 위원장은 "독도 문제는 역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대외정책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원 외교위원장이 독도명칭 논란에 대해 한국 정부를 지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그는 이날 연합뉴스ㆍ뉴스Y 등과의 인터뷰에서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며 “일본의 한반도 침략 등 역사적 관점에서 독도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의 입장을 대놓고 지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대표적 친한파 인사인 로이스 위원정은 공화당 소속으로 12선의 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