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르며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가 특별 출연, 도파민 중독으로 집중력을 잃었을 때 어떤 훈련 결과가 나오는지 실험한 영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은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이다. 개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김향기가 주연을 맡아, 점차...
이로써 보치아는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에 10연패를 안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정호원은 '2008 베이징패럴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2020 도쿄패럴림픽'에 이어 4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금자탑을 쌓았다.
사격에서는 박진호(47·강릉시청)가 2개의 금메달을 가져왔다. 지난달 31일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로 비장애인 올림픽에는 없는 종목이다. 가로 6m, 세로 12.5m 크기의 경기장에서 각각 6개의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가깝게 위치시키는 게임이다.
1엔드에서는 홍콩의 마지막 공이 표적구에 가까이 안착해있던 강선희의 6구째 공을 쳐 내 한국이 0-3으로 뒤처지는 모양새였다. 2엔드에서는 홍콩이 마지막...
올림픽 시상식 장면을 보면서 '나도 저 자리에 서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는데 현실이 돼 기쁘다"며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들었을 땐 감격이 밀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 개인전에서 동반 결승 진출을 이룬 정소영(36·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과 정성준(46·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아쉽게 은메달을 따면서 심적 부담도 있었다고 한다....
이날 오상욱은 “파리올림픽은 마지막 조각 같은 느낌”이라며 “그냥 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따니까 엄청 의미가 많았다. 이걸 따서 그랜드 슬램이 됐고 최초의 2관왕이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미래를 생각한 건 저에게 너무 벅차다”라며 “지금처럼 운동하고 시합하고 맛있는 거 먹고 보고 싶은 사람 보고, 하고 싶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이 "은퇴할 생각은 전혀 없고 금메달 10개를 채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우진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24 파리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우진은 "다녀와서 많은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다 보니 마치 폭풍우가 지나간 것같이 바쁜 나날들을...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제로 슈거’ 모델에 오상욱제품 선물ㆍ격려금 등 간접적 광고 효과 노리기도
식품·유통업계가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잇달아 제품 모델로 발탁,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경기 중간 간식 ‘먹방’으로 화제가 된 신유빈(탁구), 펜싱 2관왕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19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으며 그를 비롯한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함께 한 단체전은 64년 만의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3연패 기록까지 썼죠. 윤지수와 전하영(이상 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가 함께한 여자 사브르도 단체전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세계랭킹 9위의 허빙자오(중국)를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만나 2-0(21-13 21-1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1996 애틀랜타올림픽' 당시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이다. 배드민턴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원호-정나은은 결승에서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에 0-2(8-21 11-21)로 패하며...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각종 인터뷰와 광고 제안, TV 츨연 요청도 빗발쳤죠. 그러나 이번 올림픽을 위해 고사하고 훈련에만 집중했습니다. 통증을 안긴 무릎 부상에도 묵묵히 대회를 준비해왔는데요. 5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또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빛 총성을 울린 오예진, 출중한 실력과는 다른 매력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김예지, '금빛 막내' 반효진의 만남 역시 주목할 만하다.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출연 역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한편,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우석은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를 6-0(29-27 29-28 29-28)로 물리쳤다.
올림픽 무대에 처음 오른 이우석의 첫 올림픽 개인전 메달이다.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이우석은 남자 개인전 우승으로 2관왕을 노렸으나, 준결승에서 '형님' 김우진(청주시청)에게 지면서 동메달전으로 밀려났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이우석(코오롱)이 8강에 진출했다.
이우석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중국의 왕옌에게 6-2(30-29 29-29 30-28 30-30)로 이겼다.
이날 왕옌은 1세트에서 10점과 9점, 10점을 쐈으나, 이우석은 내리 세 발 다 10점을 쏘면서 1세트를 따냈다.
이우석은 2세트에서 왕옌과 29-29로...
1994년생인 전훈영은 서른이 넘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다.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2관왕 이후 국제 대회 수상 이력이 없던 전훈영은 올해 4월 국가대표 선수단에 선발되며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뤘다.
대표팀에 함께 선발된 2003년생 임시현, 2005년생 남수현과는 10살 안팎 터울이 나는 언니였다. 모두 첫 올림픽...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은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 독일에 6-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한 임시현은 1승을 추가할 경우 2021년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임시현은 남수현(순천시청)-리자 바벨랭(프랑스)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9시 46분 결승전을 치룬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지금까지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왔다.
전훈영은 2승만 더 올리면 올림픽 2관왕에 오른다. 앞서 여자 단체전에서는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전훈영은 임시현-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남수현도 8강까지 올라있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지금까지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왔다.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이 독일에 6-0(38-35, 36-35, 38-35)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먼저 공격에 나선 임시현과 김우진은 각각 8점과 10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독일이 8점과 9점을 쏜 가운데 임시현과 김우진이 나란히 10점을 쏘면서 일찌감치 1세트를...
신유빈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 대회 2관왕에 오른 천멍에게 0-4(7-11 6-11 7-11 7-11)로 완패했다.
신유빈은 3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위 결정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리게 됐다.
준결승전을 이겼더라면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결승행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이번 파리올림픽을 위해선 진천선수촌에 올림픽 경기장과 같은 규격의 피스트(경기대)를 만들고, 관중 함성과 경기장 조명 등 같은 조건 아래 훈련하도록 도왔죠.
한국 펜싱 역사상 첫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주요 대회에 걱정 없이 참가할 수 있게 해준 SK텔레콤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죠.
칼·활 이은 '총'에는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