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대학에는 학과와 학부를 둬야 한다’는 규정이 사라진다. 의대의 경우 예과 2년, 본과 4년의 교육과정을 6년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을 보면, 현행 고등교육법
내년 1학기부터 사이버대학이 아닌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에서도 온라인 수업만 듣고 학사학위를 딸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심사 결과 △동서대 문화콘텐츠경영학과 △동의과학대 스마트생산공정관리과 △수성대 AI빅데이터과 △우송대 솔브릿지경영학부 등 4개 대학의 4개 학사·전문학사과정이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석사 과정을 밟을 수 있는 대학원 학과가 20개 늘어난다.
30일 교육부는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를 시행할 17개 대학원 20개 석사 과정을 선정·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5개 석사 과정은 모두 25개로 늘어나게 됐다.
온라인 학위 과정은 원격수업 스튜디오를 운영해 대면 수업과 유사한 학습 환경을 제
사이버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도 온라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17일 교육부는 고려대 개발정책학전공 등 7개 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을 승인했다. 이번 온라인 석사학위 승인은 규제 완화 뒤 진행된 첫 후속조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관련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사이버대가 아닌 일반대의 경우 종전까진 전체 교과목의
교육부가 대학 원격교육 운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아울러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재정지원 등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9일 오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학 학사운영의 ‘뉴 노멀(New Normal)’ 정립, 디지털 분야 역량을 갖춘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는 9일 U21 글로벌(U21Global)과 지난해에 이어 여행 및 관광업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위한 마스타카드-U21 글로벌 장학생(MasterCard-U21Global scholarship program)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마스타카드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이 관광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고, 이 지역의 여